3.13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부안수협조합장 개표 결과 동수가 나온 것과 관련해 20일 전북도선관위에서 재개표를 했지만 또다시 동수가 나오면서 송광복 당선자의 당선이 그대로 유지됐다.
상대 후보측이 동수가 나온 것에 대해 이의신청을 했지만 결과는 번복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서 송 당선인은 21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조합장 업무를 시작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지난 13일 열린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부안수협조합장 개표 결과 동수가 나와 수차례 재검표를 했지만 또다시 동수가 나오면서 연장자가 당선되는 조합의 정관에 따라 연장자인 송광복 후보가 당선됐다. 이에 상대 후보측은 투표함 보전신청을 하고 재검표를 신청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