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보안면민의 날 성황리 개최돼

  • 기사입력 2019.04.08 22:12
  • 최종수정 2019.04.08 22:16
  • 기자명 부안뉴스

보안면(면장 최현옥) 제33회 면민의 날 행사가 지난 6일 보안중학교에서 권익현 군수, 김종회 국회의원, 최훈열 도의원, 김정기 군의원을 비롯한 주요 기관단체장과 보안재경향우회원, 부천시 송내1동사무소·주민자치위원 등 자매결연도시와 면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으로 주민자치센터 사물놀이가 흥을 돋우었으며, 기념식은 국민의례, 공로패 및 감사패전달, 기념사(면장), 축사, 김웅현 체육회부장의 대회선언, 체육경기, 축하공연, 노래자랑,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이 끝난 후 체육행사 시간에는 축하공연으로 주민자치센터의 난타공연이 펼쳐졌으며, 큰공굴리기, 컬링경기, 고리걸기 등 남녀노소가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경기가 마련돼 면민 모두가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오후3시부터 열린 면민노래자랑은 주민들이 가수 못지않은 가창력을 뽐내며 많은 박수를 받았다.

또한 고려청자의 역사를 간직한 도자 유적지인 청자고을 보안을 알리고 버섯, 오디, 잡곡 등 농특산물 전시·판매를 통해 지역의 우수 농산물 홍보도 이뤄졌다.

행사를 주관한 체육회장인 최현옥 보안면장은 “이번 면민 축제를 통해 면민의 힘을 하나로 모으고 소통하는 보람된 자리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청자고을 보안의 정과 인심, 멋과 맛을 널리 알려 지역발전에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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