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비산먼지 예방 대책에 나선다

  • 기사입력 2019.04.17 21:40
  • 기자명 이서노 기자

부안군이 봄철을 맞아 대기 중에 먼지를 내뿜는 공사현장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먼지발생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부안군은 정기․수시지도점검을 통해 불법행위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점검에서 ▲사전신고 여부 ▲인허가사항준수 여부 ▲비산먼지발생을 억제하기위한 시설의 설치 및 필요한 조치 이행여부 ▲사업기간, 공정의 변경에 따른 변경신고 이행여부 등을 확인한다.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및 고발조치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특히 토목공사, 토사운반현장에 대해 세륜시설 및 살수장치설치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해 먼지발생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환경관리담당자는 “비산먼지발생 억제에 따른 위반행위 적발 시 과태료 및 고발 조치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실시해 불법적인 환경오염행위가 근절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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