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으로 소풍오세요"…마실축제 4일 개막

  • 기사입력 2019.05.02 18:18
  • 기자명 이서노 기자

부안군 대표축제인 제7회 부안마실축제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 부안읍 매창공원을 주 행사장으로 부안군 곳곳에서 펼쳐진다.

올해 축제는 ‘5월 부안으로 떠나는 일상 속 소풍’을 주제로, ‘여유를 찾아 떠나는 마실 여행’을 슬로건으로 치러지며 공식행사와 각종 공연, 체험·전시·참여마당, 부안관광지를 연결하는 부안마실, 특색있는 먹거리, 차별화된 지역특산품 판매 등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공식행사의 여는마당은 마실춤경연대회와 샌드아트, 개막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되며 닫는마당은 마실대동한마당으로 흥겨운 추억의 댄스댄스 등으로 이뤄진다.

대표 프로그램은 최고의 마실을 찾아라와 마실체험! 현장 속으로, 마실춤퍼레이드경연대회 등이 흥겨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마실보물마당·마실휴식마당·마실놀이마당·마실구경마당·마실주제마당 등 다섯마당 프로그램과 마실열린음악회, 봄날의OST, 위도띠뱃놀이 재연, 마실 온 워터 컬러마당, 2023 세계잼버리를 잡아라, 별빛마실 등이 관광객의 발길을 유혹할 전망이다.

거리공연은 버스킹과 플래시몹, 전국우수농악 공연, 마실유랑극단 등이 준비돼 있으며 연계 프로그램으로는 2019 부안 음식 맛 축제와 부안마실 투어버스, 전국농악경연대회, 딸기수확체험, 부안 마실길 걷기 등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축제의 트랜드 변화에 따른 야간 프로그램 강화를 위해 축제장내 포토존 조형물 설치, 야간경관공원 조성, 부안 미디어 아트쇼 등 다양한 야간 볼거리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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