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 부안효요양병원서 합동소방훈련 실시

  • 기사입력 2019.06.07 13:31
  • 기자명 부안뉴스

부안소방서(서장 전두표)는 5일 행안면에 위치한 부안효요양병원에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훈련은 유사시 화재 위험·인명 피해가 높은 피난약자시설에 대한 화재 예방·현장대응 활동에 철저를 기하고자 마련됐다.

또 노유자시설의 경우 피난에 특별한 배려와 초기 대응이 중요해 대형 재난으로 확산될 가능성을 최소화하고자 추진됐다.

이에 소방서는 ▲소방출동로 파악 ▲차량부서위치 및 취약요인 확인 ▲자위소방대 등 관계자 초기 역량강화 및 피난시설에 관한 훈련을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특히 몸이 불편한 환자들이 많아 작은 부주의로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철저한 안전관리와 빈틈없는 점검으로 재난방지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