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산림조합 벌초대행 서비스 만족도 높아

  • 기사입력 2019.07.22 20:15
  • 최종수정 2019.07.22 20:17
  • 기자명 부안뉴스

조상·가족묘지관리 벌초도우미서비스(묘지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예년보다 이른 올 추석을 앞두고 산림조합의 벌초대행 서비스가 주민들과 출향인들에게 인기다.

부안군산림조합(조합장 오세준) 벌초도우미서비스(묘지관리)는 벌초작업뿐만 아니라 잔디보수와 나무심기, 기타위탁자가 희망하는 작업 등 묘지관리 전반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특히 관리에 따른 모든 사항을 사진으로 남겨 위탁자에게 송부하면서 벌초대행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매년 신청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부안군산림조합은 직접 묘지관리가 힘들고, 사정상 조상의 묘를 직접 돌볼 수 없는 대상자는 물론 예초기 등 기계사용의 위험성, 벌이나 뱀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등을 고려해 전문작업단을 활용한 벌초대행 서비스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용료는 분묘가 있는 지역, 위치, 거리, 봉 분수, 면적 등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10평 기준 1회 벌초 비용은 기본 5~6만원정도이다.

추석 전 벌초대행 희망하는 대상자는 부안군산림조합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및 인터넷으로 편리하게 벌초를 비롯한 묘지관리 대행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다.

첫 회는 묘지의 현장 확인이 필요하며, 이듬해부터는 간단한 전화만으로도 관리를 받을 수 있으며 작업결과도 인터넷과 문자 메시지(SM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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