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양경찰서(서장 김동진)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격포여객선터미널 대합실에서 해양환경을 주제로 한 사진전시회를 연다.
‘바다와 공존하는 삶’이라는 주제로 2주간 열리는 이번 사진전시회는 우리 삶과 공존하는 바다의 소중한 가치와 의미를 알리고 해양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우는데 의미가 담겨있다.
부안해경 염해규 해양오염방제과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민들의 눈과 마음에 아름다운 바다의 모습과 부안 청정바다에서의 즐거운 추억을 동시에 담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안해경은 고창갯벌축제, 부안마실축제 등 지역의 크고 작은 축제와 각종행사에서 해양환경을 주제로한 사진을 전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