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은아 의원 “친환경 방제로 청정부안 이미지 높여야 한다" 강조

  • 기사입력 2020.04.23 18:15
  • 기자명 부안뉴스
장은아 의원.
장은아 의원.

부안군의회 장은아 의원(부안·행안 선거구)이 지난 21일 열린 제309회 부안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약품을 이용한 도시 가로수 및 공원 방제로 부안의 청정 이미지를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장 의원은 “우리 국민들이 농산물 구입 기준으로 잔류 농약 등 안전성을 가장 우선시하고 있으며 그 안전성에 대한 신뢰성 판단 기준으로 그 농산물이 어디에서 생산되었는지를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한다”며 “따라서 부안에 대한 친환경·청정 이미지를 더욱 높여 이 후광효과로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지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장 의원은 “이를 위해, 선제적으로 부안 관내 공원과 청림·개암사 벚꽃 길 등에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약제로 방제를 하고, 이를 군민과 관광객에게 홍보해 부안의 청정 이미지를 높여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장은아 의원은 끝으로 부안군에서 강조하고 있는 ‘지속가능한 부안’의 핵심은 ‘미래 세대’임을 강조하며 “미래세대에 건강한 부안을 남겨주고 친환경 미래 도시로 도약하기 위하여 작은 것부터 하나씩 실천에 옮길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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