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안농협, 조합원 자녀 43명에게 장학금 지급

  • 기사입력 2020.04.26 19:59
  • 최종수정 2020.04.26 20:07
  • 기자명 부안뉴스

남부안농협(조합장 최우식)이 지난 24일 본점 2층 대회의실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은 임원 및 학부모 등 농협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조합원 자녀 김하진 양을 비롯해 대학생 43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한 장학금은 총 4천9만5900원이다.

남부안농협은 미래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우수한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학자금으로 인한 조합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조합원 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조합원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남부안농협은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장학생을 선정해 지금까지 226명에게 총 2억12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최우식 조합장은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다른 고민 없이 학업에 전념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하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며 “매년 조합원들의 복지사업에 심혈을 기울여 앞으로도 장학금 지원사업을 적극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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