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 선정

  • 기사입력 2020.07.01 16:14
  • 최종수정 2020.07.01 16:28
  • 기자명 부안뉴스
왼쪽부터 송정환, 최미경, 임규현, 박옥선, 김익증씨.
사진 왼쪽부터 송정환, 최미경, 임규현, 박옥선, 김익증씨.

부안군은 최근 적극행정 지원위원회 심사를 통해 2020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결과 해양수산과 송정환 수산물명품화팀장이 최우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의 영예를 안았으며 우수에 사회복지과 최미경 위생팀장과 도시공원과 임규현 주무관이, 장려에 미래전략담당관 박옥선·자치행정담당관 김익증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군은 각 부서 추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두 차례 심사를 거쳐 군민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확산가능성 등 4개 분야에서 뛰어나게 업무성과를 보인 5명을 선정했다.

또 단순히 성과와 능력을 넘어 구체적인 적극행정 사례를 분석하는데 주력했다.

최우수 적극행정 공무원에 선정된 송정환 팀장은 수산업법상 유권해석을 통해 어촌계 어장 공동 운영으로 어장수익 창출 극대화 및 공동 이익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우수에 뽑힌 최미경 팀장과 임규현 주무관은 격포해수욕장 군유지 숙원과제인 채석강 주변 무단점용상가 불법음식점 집단민원 갈등 해결에 적극 나섰다.

박옥선·김익증 주무관 역시 창의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군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선정됐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대해서는 포상금과 인사상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인사상 인센티브는 인사운영 여건을 반영해 추후 인사위원회에서 최종 심의해 부여된다.

권익현 군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문제를 해결하려는 적극적인 태도가 보다 나은 부안을 만드는 든든한 발판이고자 활력이 된다”며 “적극행정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우수공무원 선발과 함께 적극행정이 당연한 공직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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