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근 의원, 부안상설시장 활성화 방안 마련 촉구

  • 기사입력 2021.03.23 15:30
  • 최종수정 2021.03.23 15:31
  • 기자명 부안뉴스

부안상설시장 활성화 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발언이 나왔다.

이태근 의원은 지난 18일 제320회 부안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에서 급격한 사회변화로 인해 침체 되어 가고 있는 부안상설시장 활성화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부안상설시장은 지난 1973년 신축 개장한 이래로 48년의 역사 동안 사람들의 삶의 터전이자 소통의 장으로 다양한 역할을 해 왔다”며 “그러나 인구급감, 1인 가구 증가, 대형마트 등 급격한 사회변화로 침체기를 걷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설현대화 등 막대한 사업비를 투자해 활성화 정책을 펼쳤지만 현재는 명맥만 유지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침체의 길을 걷고 있는 부안상설시장의 새로운 변신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빈 점포를 활용한 청년창업자 또는 예비사업자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소상공인 지원책 마련, 비대면 언택트 시대 통신판매업 등록 및 홍보 지원 등 활성화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며 “의회에서도 집행부와 함께 고민해 부안상설시장이 전국에서 가장 활기 넘치는 시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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