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산면민의날 코로나 영향에 취소 결정

  • 기사입력 2021.09.07 20:18
  • 최종수정 2022.05.23 17:38
  • 기자명 이서노 기자

주산면 체육회(회장 송영일)는 지난 6일 ‘제26회 주산면민의 날 삼미삼락축제’ 개최 여부 및 일정 논의를 위해 20여명의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부안군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3단계로 격상되면서, 주산면 체육회는 코로나 19 확산 예방과 면민의 안전을 위한 선제적 대응 조치로 2021년 주산면민의 날 행사 취소를 결정했다.

송영일 주산면 체육회장은 “지역의 큰 행사가 취소되는 것은 아쉽지만, 면민의 안전이 중요한 만큼 코로나가 전국적으로 재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내년에는 더욱 더 알찬 내용으로 준비해 주산면민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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