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읍주민자치센터 문예창작반 최승자씨, 전국문학공모전 신인문학상 수상

  • 기사입력 2021.09.29 18:10
  • 최종수정 2021.09.30 16:33
  • 기자명 이서노 기자
최승자씨.
최승자씨.

부안읍주민자치센터 문예창작반 최승자씨가《수필미학》에서 주관하는 신인문학상 공모전에 당선됐다.

최씨는 「5층과 15층 사이」외 4편을 응모해 신인문학상을 수상했다.

심사위원들은 “일상의 작은 경험을 포착해 삶의 보편적인 의미나 자기성찰을 이끌어 내는 것이 수필이라고 한다면, 이 작품은 작가의 섬세한 시선과 묘사력이 돋보여 수필 쓰기의 모범을 보여주었다”고 평가했다.

최승자씨는 “글을 쓴다는 것은 작고 사소한 것들에도 물음을 던지는 일이라는 것을 알았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최승자씨는 현재 부안읍 주민자치센터 문예 창작반에서 시와 수필을 공부하고 있으며 솔바람소리문학회, 부안독서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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