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9시 부안군청 앞에서 부안읍 한 주민(40대 주부)이 “부도덕한 부동산 투기 권익현은 즉각 사퇴하라!”, “청와대 국민청원 우리 모두 나섭시다”, “사적 이익추구에 몰두한 부안군수와 측근, 비서실장 비리를 철저하게 밝혀주십시오”라고 적힌 피켓을 들로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 주민은 “기자회견과 국민청원을 보고 1인 피켓 시위에 나서게 됐다”면서 “도덕적으로 괜찮은 분이 군수가 돼서 부안군에 보탬에 많이 됐으면 좋겠다”고 피켓 시위에 나선 배경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