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규 부안군수 예비후보가 2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더불어민주당 부안군수 후보 경선 레이스를 위한 본격 시동을 걸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2시 부안읍 석정로 다이소 건물 2층에서 가진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5개 분야 공약 등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저는 군수 재직시 제 사익을 추구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사익을 추구할 생각이 전혀 없다”면서 “저는 부안의 미래를 위해 혼신을 다해 일만 하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그러면서 핵심 공약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2023년 부안새만금 세계잼버리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부안을 세계의 부안으로 알릴 수 있는 계기로 만들겠다”며 “또 대한민국 최초로 반값등록금을 만든 경험으로 유치원에서 대학까지 무상교육으로 청소년들의 미래를 책임지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노인복지를 위해 65세 이상 노인분들에게 관내 대중교통 무료 승차제와 오지에 거주하는 군민을 위해 행복택시를 증설하겠다”며 “또한 지금 진행중인 노을대교를 스카이워크로 건설해 관광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골프장 부지를 매각하지 않고 부안군의 미래자산으로 보존하겠다”며 “부안읍내 부안군 소유 주차장에 영구임대 주택을 건설해 젊은이들의 주택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