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 후보, 문화예술인 창작지원 사업 추진 약속

  • 기사입력 2022.05.13 18:21
  • 최종수정 2022.05.13 18:28
  • 기자명 이서노 기자
권익현 부안군수 후보.
권익현 부안군수 후보.

더불어민주당 권익현 부안군수 후보가 ‘문화예술인 창작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권 후보는 13일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기회 확대와 군민들의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문화예술인 창작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예술인들에게 창작 안전망을 제공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것.

권 후보는 “지난 2년은 코로나로 인한 일상생활이 어려워지면서 문화예술을 즐기는 분위기가 사라지고 각종 공연이 취소되는 등 지역예술인의 창작활동이 크게 위축된 실정”이라며 “각종 창작 제작비와 임대료 등을 지원해 지역 내 문화예술인들이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창작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문화재단 내 예술인지원센터을 설치해 청년예술가 중점육성, 창작지원과 의견수렴, 작품유통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지역민들에게는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권익현 후보는 민선 7기에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부안 문화재단’을 설립했으며 재선이 되면 문화향유를 통한 윤택한 군민의 삶을 위해 국악원 건립과, 새만금 국립미술관 등을 유치하겠다는 포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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