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변은 없었다.
6·1 지방선거 오후 11시 50분 개표결과, 부안지역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모두 당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가장 큰 관심을 끌었던 군수는 권익현 후보가 무소속 김성수 후보를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다.
도의원 역시 김정기 후보가 무투표로 당선되는 영광을 안았다.
10명을 뽑는 기초의원도 5명(이용님·김원진·김광수·이한수·김두례)이 무투표로 당선을 확정했으며, 나머지 5명도 무소속 후보 등을 압도하며 당선이 유력시 된다.
먼저 3인 선거구인 가선거구는 64.64%의 개표율을 기록하고 있는 오후 11시 44분 현재 박병래 후보(33.97%)와 이강세 후보(25.49%), 김형대 후보(20.28%)의 당선이 확실시 된다.
2명을 뽑는 라선거구(개표율 35.18%) 또한 박태수 후보(45.48%)와 이현기 후보(38.48%)의 당선이 유력하다.
이로써 민주당은 군수, 도의원, 기초의원 등 12명을 선출하는 이번 부안지역선거에서 싹쓸이 하는 등 텃밭을 확실하게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