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대 군의원 당선자는 1일 “주민들이 공감하며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으뜸 의정활동의 모습을 보여주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김 당선자는 이날 “부안 지역사회 발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당찬 포부를 가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제6,7대 부안군의회 군의원으로 활동하다가 지난 2018년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였으나 고배를 마셨다”면서 “이후 초심을 잃지 않는 성실함으로 이번 선거에 나서 성원해주신 주민들 덕분에 3선에 성공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러면서 “교육·문화·체육·복지개선 및 장학 제도 확대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정주 기능의 확대로 청년들의 지역 유입을 적극 유도하고, 현행 노인 의료 및 안심 복지에 대한 지속적인 확대와 실질적인 노인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면서 “또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 환자, 장애인, 한 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한 신체적·정신적 치유 프로그램 운영 및 편의시설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농촌 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농가 경제활동의 다각적인 지원과 지역별 농·특산물을 발굴하겠다”며“아울러 시장길 우수관 정비와 부안읍권에 택시정류장설치, 빈집 정비 활동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