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에서 지난 16일 열린 2022 전북 어르신 생활체육대회에서 부안군 테니스부가 준우수승을 차치했다.
조영철, 문선일, 백종길, 마영수, 김영춘, 고광태, 김기성, 김형남 어르신이 부안군 테니스 선수로 출전해 준우승의 쾌거를 올린 것.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됐으며 테니스,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탁구 등 총 9개 종목 시군대항전으로 펼쳐졌다.
허봉길 감독은 “부안군 체육회와 부안군 테니스협회의 열성적인 후원에 힘입어 선수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이룬 쾌거”라고 준우승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