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부안군의회 개원 후 첫 일정…12일간 일정으로 임시회 개회

  • 기사입력 2022.07.18 17:53
  • 최종수정 2022.07.18 17:55
  • 기자명 이서노 기자

부안군의회(의장 김광수)가 제331회 부안군의회 임시회를 18일부터 29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제9대 부안군의회 개원 후 첫 공식 일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부안군 법령 불부합 자치법규 정비를 위한 일괄개정조례안’ 및 ‘부안군 착한 가격업소 지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14건의 조례안과 동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며, 민선 8기 군정에 관한 보고를 청취하고, 2022년 제1차 추경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임시회 첫날 본회의에서는 권익현 부안군수가 민선8기 군정운영방향에 전반적으로 보고했으며, 5분 발언에 나선 이용님 의원은 ‘일과 생활의 균형 있는 삶을 지원하는 일·가정 양립 주거공간개선 지원사업’에 대해 제안했다.

이강세 의원은 ‘실버 작은 목욕탕의 필요성과 부안군의 대책 마련’에 대해 강조했다.

김광수 의장은 “이번 회기는 제9대 의회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회기로써 군정보고를 통해 민선8기 군정 전반에 대해 살펴달라”면서 “추경예산안 심사에서도 재정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낭비성· 소모성·선심성 예산은 과감히 삭감하고 군민의 복지증진과 군정발전에 꼭 필요한 사업들은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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