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래 의원(부안읍·행안면)이 더불어민주당 부안군의회 원내대표에 선출됐다.
부안군의회는 지난 20일 의원간담회를 열고 박병래 의원을 만장일치로 원내대표로 선출했다.
박병래 의원은 “새로운 부안의 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해 원내대표로서 군민과 정당(민주당), 그리고 행정과 의회 모두가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매개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박병래 의원은 1996년에 입당한 후, 제15~16대 국회의원 비서관으로 정치에 입문해 민주당 전북도당 조직국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탁월한 능력과 자질을 인정받아 제7대 군의원에 이어 제9대 군의원으로 재선되는 등 다양한 정치 경험과 신망을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