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 청람진묵회,서예 문인화 대전서 다수 입상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 청람진묵회,서예 문인화 대전서 다수 입상
  • 이서노 기자
  • 승인 2022.09.1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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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지회장 김성태) 청람진묵회(회장 장영기, 서예교실)가 지난 1일 익산시 서예가 연합회에서 주최하는 제16회 대한민국 마한 서예 문인화 대전에 출점해 다수 회원이 입상하는 성적을 올렸다.

이번 대전에서 박병규 회원은 행서부문 노년부 특별상을, 김정기(예서)·임종현(해서)·김종표(행서)·김창호(행서)·박대일(행서)·이태환(행서) 회원은 특선에, 구경조 회원은 입선(행서), 김영운 회원은 일반부 특선(행서)에 선정됐다.

입상된 작품은 오는 10월 29일~11월 3일까지 익산예술의전당(미술관 전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장영기 청람진묵회 회장은 “여가선용 및 복지증진에 큰 도움이 되는 취미 활동으로 서예 기량을 연마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좋은 작품과 좋은 성적을 거둬 부안군의 자랑이 되겠다”고 전했다.

김성태 지회장은 “이번 대전에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을 축하드린다”며 “서예 교실이 더욱 발전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 청람진묵회는 1997년 4월 1일에 개소해 25년의 전통을 자랑하며 부안군 축제 및 노인의 날 행사 등에서 무료 가훈 써주기, 이름 짓기 등 지역사회의 어른으로서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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