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준 부안군산림조합장이 지난 5일 제26회 노인의 날을 맞아 대한노인회 전라북도연합회로부터 노인복지부문 공익상을 수상했다.
오 조합장은 부안군 어르신 복지향상을 위해 나무지팡이와 보행보조차(실버카)를 구입 및 보급해 노후를 안전하게 지낼수 있도록 지원하고 장학금 지급, 장애인연합회 후원, 다자녀가정 후원 등 소외계층을 위해 적극 지원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오세준 조합장은 “평소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사회복지 사업에 관심이 많았고 특히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건강한 노후생활이 노인복지의 기본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큰 상을 받아 너무나 영광스럽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과 발전을 위해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