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진면 문화복지센터 내 조성된 작은목욕탕이 내달 1일 개장 한다.
동진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과 연계해 조성된 작은목욕탕은 온탕과 냉탕, 사우나실, 탈의실, 화장실 등 최적의 목욕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 작은목욕탕 개장으로 읍내까지 목욕을 다녀야 하는 주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목욕탕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홀짝 요일 지정제로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홀수일은 남자, 짝수일은 여자가 이용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수급자·장애인·국가보훈대상자는 1000원, 65세 이상·미취학아동은 2000원, 일반주민은 3000원이다.
김종승 동진면장은 “작은목욕탕이 주민의 복지와 건강증진 편의를 제공하고 주민들이 정을 나누고 소통의 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