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협동조합 부안꿈터 이음지역아동센터(센터장 백미영)가 코로나로 지쳐있던 아이들의 심신의 건강 회복과 향후 도시재생사업 준비의 일환으로 ‘줄포꿈쟁이들이 달려가는 어반스케치 도시여행’을 진행했다.
이음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한강유람선, 남산타워, 국회의사당 방문 등 서울 일대 문화 현장체험을 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이번 도시여행은 어반스케치로 도시의 풍경을 담아 줄포지역의 아름다운 환경조성을 위한 기회로 활용하고자 마련됐다.
이음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이번 도시여행은 전주일보, 동아보건대학교, 줄포애향회, 줄포체육회, 줄포농민회, 신리우신농장, 줄포면사무소, 부안카페451, 예랑교회, 전북기독교청소년협회, 백세노인복지센터와 주민들이 손수 후원과 협력으로 500만 원의 기금이 모아져 진행된 행사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백미영 센터장은 “이번 도시여행을 준비하는 아이들의 기대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기회제공을 위해 부안군 지역사회와 줄포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협력이 절실히 필요함을 느겼다”고 전했다,
줄포지역의 아이들 40여명과 학부모님들이 이용하고 있는 이음지역아동아동센터는 줄포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사를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