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는 지난 15일 지사 대회의실에서 제10기 운영대의원 9명과 관련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1회 지사 운영대의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3년 지사 주요 업무 추진현황 및 지사 발전을 위한 의견과 평소 물관리, 시설관리, 농지사업 등에 대한 의견과 질의가 있었다.
특히, 통합 물관리 정책 및 금년도 기상이변에 따른 심각한 가뭄이 예측돼 부안군 안전 영농을 위한 농업용수 확보와 절약 방안 등 가뭄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농업인에게 협조를 구하고 선제적 용수 공급에 대한 토론과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김응표 지사장은 “통합 물관리 정책 등과 관련하여 농민단체 및 운영대의원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해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