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마실축제 마지막날인 6일, 하루종일 비가 쏟아진 전날에 비해 많은 사람들이 축제장을 찾았다.
비는 내렸지만 전날에 비해 빗줄기가 약해지면서 이날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축제장을 많이 찾았고, 활기를 잃었던 각종 체험프로그램 등도 참여자들로 줄을 이었다.
특히 '황금미꾸라지를 잡아라'와 '물총놀이'에는 많은 어린 아이들이 참여해 즐겼다.
부안예술회관에서 펼쳐진 마마스&파파스 뮤직페스티벌 결선 무대도 많은 관람객들이 객석 자리를 매웠다.
박혜원(HYNN) 폐막공연에는 예술회관 500여 객석에 빈자리가 없었고, 밤 10시 넘게 진행된 EDM파티에도 많은 방문객들이 찾았다.
하지만 비로 인해 폐막 공연 등이 예술회관으로 장소가 변경 되면서 더 많은 인원이 함께하지 못한 것은 아쉬움으로 지적됐다.
비가 온 것 치곤 이날 축제장 방문객이 많았다는 평가가 나왔지만 축제 규모에 비하면 사실상은 방문 인원이 적었다.
마실축제 마지막날 풍경도 부안뉴스가 카메라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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