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예술회관 1층 전시실서 ‘반 고흐 별이 빛나는 밤’ 레플리카 체험전

  • 기사입력 2023.07.27 18:18
  • 기자명 이서노 기자

부안군이 오는 8월 1일부터 12일까지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기념해 특별기획전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레플리카 체험전을 부안예술회관 전시실에서 무료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화가인 반 고흐의 대표작 ‘별이 빛나는 밤’이 도출되기까지 반 고흐의 초기작부터 10년간의 탐구여정을 따라가며 준비됐다.

반 고흐의 작품의 변화와 발전적 측면에 따라 전시는 총 5개의 섹션으로 구분되고, 반고흐의 삶을 형성한 독자적 작품들, 중요한 화가들과 주변 인물들, 중요한 화가, 편지글 등 각 섹션별로 생생하고 다채롭게 전시가 펼쳐질 예정이다.

전시 이해를 돕기 위해 전시장 내에 전시해설 QR코드를 마련했, 반고흐의 그림 속 별자리 그리기, 퍼즐박스,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즐겁고 흥미롭게 전시를 개최할 예정이다.

본 전시는 부안군이 주최하고 부안군과 전시기획사 비토아트컨설팅(대표 김수영)이 주관한다.

부안군 관계자는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맞이해 준비한 이번 전시에 많은 부안군민, 관광객들이 참여해 좋은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준비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전시를 더 이해하고, 관내 학생들에게도 좋은 교육적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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