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읍 승격 제80주년 기념 부안읍민의 날 행사 '성황'

  • 기사입력 2023.10.04 17:34
  • 최종수정 2023.10.04 17:45
  • 기자명 이서노 기자

부안읍 승격 제80주년 기념 부안읍민의 날 제3회 읍민대동한마당 행사가 지난 1일 부안해뜰마루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부안읍민의 날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종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권익현 군수를 비롯, 이원택 국회의원, 김광수 의장, 김정기·김슬지 도의원 등 많은 내․외빈과 5,000여 명의 읍민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등의 유쾌한 공연이 펼쳐지며 막이 올랐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개회선언, 기념사, 내빈 축사와 함께 부안읍 승격 제80주년을 기념하는 시루떡 커팅 퍼포먼스로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부안 출신 가수 진성의 열창으로 흥겨운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지역 내 기관·사회단체의 풍성한 경품 추첨을 끝으로 대동한마당 행사는 내년에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며 마무리됐다.

김종만 추진위원장은 “추석 명절에도 찾아온 읍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80년 역사의 부안읍민으로서 자긍심이 계속해서 무럭무럭 피어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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