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서장 박성수)가 연말·연시 각종 모임과 회식 등으로 들뜬 분위기 속에 음주운전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2개월에 걸쳐 대대적인 음주운전 단속을 벌이고 있다.
술자리가 잦은 연말·연시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 3회 이상 교통경찰과 지역경찰이 합동으로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부안경찰은 주야를 불문하고 불시 음주운전을 단속해 연말연시 음주사고 제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박성수 부안서장은 “음주운전은 본인은 물론 타인의 생명까지 앗아가는 중대범죄로 이를 근절하기 위해 음주운전 단속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음주사고 없는 부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