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복합커뮤니티센터’ 준공식이 28일 열렸다.
도시재생 인정사업으로 추진한 ‘부안군 복합커뮤니티센터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28억원,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 연면적 2,704㎡의 규모로 신축됐다.
시설은 1층 상가(10호), 2층 청소년 문화의 집과 전시실, 3층 마실영화관으로 주요 시설 외에도 여행자센터와 교육 공간이 함께 조성됐다.
부안군은 장애물 없는 환경(BF) 본인증 등 남은 행정 절차를 완료하고, 건축물 사용승인까지 조속히 마무리해 지역주민과 방문자들이 시설물을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 개관할 계획이다.
권익현 군수는 “복합커뮤니티센터가 부안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아 교통·경제·문화·교육의 중심으로 도시이미지 향상은 물론 매화풍류마을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과 부안마실상권 활성화사업을 연계하여 원도심 상권의 활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