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 전기난로 등 겨울철 난방용품 사용 주의 당부

  • 기사입력 2024.01.04 16:27
  • 최종수정 2024.01.04 16:28
  • 기자명 이서노 기자

부안소방서(서장 소철환)가 겨울철을 맞아 3대 전기 난방용품 사용 중 발생할 수 있는 화재의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겨울철 실내에서 주로 사용되는 전기제품은 전기난로와 전기장판, 전기열선 등이다.

이들 제품은 실내 활동의 비중이 늘어나는 겨울철에 자주 활용되지만 부주의하게 사용할 경우 화재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소방서에 따르면 난방용품 관련 안전수칙으로는 ▲KC 인증마크 제품 사용 ▲전기장판 사용 전 전선 파열 여부 확인 ▲전기난로 주변 가연물 제거 ▲외출 시 전원 및 플러그 제거 ▲장시간 사용(과다 사용) 금지 등이다.

소철환 서장은 “난방용품 사용 시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막기 위해 관련 내용을 지속적으로 홍보·안내하겠다”며 “올바른 사용법을 숙지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에 동참해주기시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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