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서장 박성수)는 8일 경찰서 2층 서장실에서 각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순경 제313기 전입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날 환영식은 중앙경찰학교에서 6개월 정규 과정을 마치고 임용된 신임경찰관 5명의 부안경찰서 전입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성수 서장은 신임경찰관들을 대상으로 일일이 악수를 하며 부안경찰서 발령을 축하하고, 선배경찰관들은 준비한 꽃다발을 건네주었다.
서림지구대 최고은 순경은 “어릴 때부터 꿈이었던 경찰이 되어 기쁘고, 차담회를 통해 선배들의 경험을 전달받음으로써 친절을 바탕으로 더욱 질 높은 치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성수 서장은 “국가와 국민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성장해가길 바란다”며 “인권을 중시하고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며 민생치안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찰관이 돼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