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고발] 인도도 없고 갈 곳도 없는데 횡단보도 두 곳에 야간투광등까지...

‘졸속행정에 깊어만 가는 주민들의 한숨’

  • 기사입력 2024.01.15 18:03
  • 최종수정 2024.01.15 18:04
  • 기자명 김태영 기자
줄포환경센터 인근 줄포해안탐방로.

줄포환경센터 인근 줄포해안탐방로.

도로 건너편에 인도도 없고 그렇다고 갈 곳이 있는 것도 아닌데 부안군은 막대한 혈세를 들여 고원식 횡단보도 등을 두 곳이나 설치하고, 횡단보도 위에 가로등이 있음에도 또 다시 수 천 만원을 들여 횡단보도 전용 야간투광등까지 설치했다.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서 설치했다는데 그저 기가 막힐 따름이다.

단 한번만이라도 현장에 갔더라면 건너서는 안 될 곳에 횡단보도 두 개가 설치되고 야간투광등까지 설치되는 어처구니없는 일은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다.

낯설지 않은 부안군의 졸속행정 언제나 개선될지 주민들의 한숨은 깊어만 간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