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포면민들, 군민과의 소통대화서 계절근로자 확보 등 건의

  • 기사입력 2024.01.31 23:26
  • 최종수정 2024.02.05 12:46
  • 기자명 이서노 기자

줄포면 2024년 군민과의 열린소통대화가 31일 오후 2시 30분 줄포 다목적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열린소통대화는 면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줄포면 주요업무보고, 부안군 비전공유, 면민과 열린소통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줄포면민들은 권 군수와 질의응답 시간에 ▲작은목욕탕 물탱크 확장 ▲계절근로자 인력 확보 ▲신기마을 회관 앞 배수 시설 설치 ▲월평마을 생생마을로 지정 마을방문 건의 ▲노을빛정원 부근 산책로 조성 및 주차장 조성 ▲남포리 하수구 정비, 마을 안길 포장 ▲노을빛정원 인근 다리 조성 등을 건의 했다.

권익현 군수는 작은목욕탕 물탱크 확장에 대해서는 “물탱크가 작아서 오전에만 100여명 되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말씀 했는데 작은목욕탕이기 때문에 물탱크가 여기 현실에 맞게 설계가 되어 있다”며 “어떻게 하면 좋을지, 물통을 늘릴 수 있는지 협의를 해보겠다”고 답했다.

계절근로자 인력 확보와 관련해서는 “남부안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에 선정이 됐다, 30명까지. 계절근로자들이 왜 못들어 오냐 하면 이분들의 숙소가 배정이 되어야 한다”며 “우리가 남부안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이걸 늘려서 이쪽 지역의 수요를 충족시키도록 하겠다. 조금만 기다리면 우리도 숙소를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신기마을 회관 앞 배수 시설 설치에 대해서는 “어떻게 하면 침수가 안 될 수 있는가 방법을 강구하라”고 면에 지시했고, 월평마을 생생마을로 지정해달라며 방문 요청 건의에 대해서는 “생생마을로 만들고 싶다, 방문해 달라고 하는데 한번 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노을빛정원 부근 산책로 조성 및 주차장 조성에 대해서는 “우리가 가서 보고 주차장이 가능한지 판단을 하겠다”고 했고, 남포리 하수구 정비, 마을 안길 포장 민원에 대해서는 “남포리 하수구 정비, 마을 안길 살펴 보고 추경을 해서 올해 안에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노을빛정원 인근 다리 조성 건의에 대해서는 “정확한 위치를 모르니까 면에 가서 제출을 하면 살펴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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