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복지관,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간담회 개최

  • 기사입력 2024.03.13 17:58
  • 최종수정 2024.03.13 17:59
  • 기자명 이서노 기자

부안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부안복지관)이 지난 13일 장애인일자리 확대 및 안정적 근로 여건 등을 위한 의견 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부안온가족센터 등 7곳의 배치기관 담당자가 참여해 활동에 따른 애로사항 등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안복지관은 장애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으로 지난해 모집공고를 통해 선발된 복지형 일자리 35명, 특화형 일자리 5명, 최중증 장애인 권리중심 일자리 14명이 참여하고 있다.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 및 요양원 등에 근무하면서 사무보조, 어르신 돌봄, 장애인 돌봄, 문화예술활동(합창) 등 다양한 유형의 일자리를 경험하며, 사회참여 기회 등을 제공받고 있다.

복지관 담당자는 “당사자분들의 안정적인 근로환경 조성과 함께 장애인이 적성과 능력에 맞는 일자리를 찾아 사회구성원으로서 당당히 자립할 수 있도록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