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영복 계화면장·이정노 민간위원장)는 지난 9일 계화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21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진계획 및 특화사업 운영방안을 중점으로 회의를 개최했다.계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 이날 회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협력 방안과 ‘21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중점으로 4개 사업(계화 잡곡 나눔 사업, 초고령 독거노인 생일선물 전달 사업, 아동·청소년 간식지원 사업, 복지사각지대 이웃돕기 성금 전달)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특히 민간위원 다수는 저
국민의힘 정운천 국회의원(제21대 국회 전반기 예결위원)이 지난 9일 부안과 고창을 잇는 노을대교 예정지를 방문했다.부안군과 고창군은 최근 노을대교가 조기에 건설될 수 있도록 군민의 역량을 모으고 정치권의 협조를 구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정운천 의원의 방문으로 향후 노을대교 조기착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부안군과 고창군은 지난 5일 노을대교 조기착공을 위한 전 군민의 염원이 담긴 3만여명의 서명부를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에 전달한 바 있으며 8일에는 국토교통부 주현종 도로국장이 부안을 방문해 현장을 확인한 바 있다.이번
부안군의회(의장 문찬기)가 8일 의원간담회에서 부안군 변산면과 고창군 해리면을 잇는 관광형 노을대교 건설 조기착공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이날 부안군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노을대교는 전국 해안을 일주하는 국도 77호선을 완전히 연결해 교통편익과 물류비용이 절감된다”면서 “새만금과 더불어 서해안 관광벨트가 완성돼 관광객 증가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로 국토균형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향후 진행될 예비타당성조사 종합심사의 조속한 통과와 노을대교 조기 착공을 다시 한번 강력히 촉구한다”고 목소리를
부안군은 건강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건강체험홍보관 4개소를 이달부터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건강체험홍보관은 주산·계화·변산·줄포보건지소에 설치돼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생 대상으로 운영된다.건강체험홍보관에서는 보건교육의 효과가 큰 유아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5개의 건강테마(성장, 청결, 튼튼, 행복, 안전) 및 10개의 체험형 보건 교육 프로그램(손씻기 체험, 올바른 잇솔질법, 흡연 예방, 가상 음주 고글체험, 영양, 운동, 바른 자세, 심폐소생술 등)을 제공해 건강의 소중함과 올바른
부안군과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동진2지구 배수개선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국비 11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전액 국비로 진행하는 배수개선사업은 태풍이나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50ha 이상 저지대 농경지를 대상으로 배수장과 배수로, 배수문을 설치해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기본조사지구로 선정된 동전2지구는 부안군 동진면 동전리 및 내기리(수혜면적 96ha) 일원으로 배수문 1개소와 배수로 3조 11㎞를 설치할 계획이다.사업이 완료되면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 등 다양한
부안군은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국민신청실명제를 연중 상시 운영한다.국민신청실명제는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선정 시 국민수요를 직접 반영해 국민이 원하는 사업이 공개될 수 있도록 국민의 참여를 보장하는 제도다.군민은 물론 부안군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문서24(https://open.gdoc.go.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부안군 홈페이지(정보공개-정책실명제-국민신청실명제 운영)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담당자 이메일 또는 우편ㆍ방문 신청할 수 있다.군은 국민신청실명제로 신청된 사업과 주요 군정
부안소방서(서장 구창덕)는 5월까지 합성수지류 등 특수가연물 저장·취급행위에 대한 화재예방대책 및 특별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관내 특수가연물 저장·취급업체(공장·창고·자동차 관련 시설 등), 자동차 관련시설(정비공장, 폐차장, 타이어 전문수리점 등)에 대해 실태점검과 화재안전 컨설팅 및 예방홍보 등을 시행한다.주요 내용은 특수가연물 저장·취급 업체, 최대 저장·취급량 등 특수가연물 대량 취급 의심장소 위주 실태파악, 특수가연물 저장·취급기준 집중홍보 및 맞춤형 안전교육, 다량 특수가연물 저장 및 취약대상 선정 소방특별조사 등이다.구
부안경찰서(서장 이재경)는 지난 5일 범죄예방진단팀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카카오톡 채널 개설 운영은 코로나19로 인해 생활 중심이 온라인 이동하는 등 비대면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주민의견 수렴방법 다변화를 위해서다.의견제시 방법은 카카오톡 친구 찾기 검색메뉴에서 ‘부안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을 검색해 친구 추가 후 일대일 채팅하기 화면에서 생활 속 위험요인 등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면 범죄예방 진단팀이 확인 후 조치결과를 카톡으로 회신해 준다.이재경 부안서장은 “비대면 온라인 활동으로 주민접촉을 최소화하면서 주
부안해양경찰(서장 최경근)는 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기가 다가옴에 따라 양귀비·대마 밀경작 등 마약류 공급 사범과 투약 사범에 대한 특별단속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매년 마약류 제조 원료가 되는 양귀비·대마를 몰래 재배하는 행위가 끊이지 않고 발생함에 따라 해경은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집중단속을 벌인다.중점 단속기간은 양귀비는 이달 5일부터 6월 30일까지, 대마는 6월1일부터 7월31일까지이며, 중점단속 대상으로는 양귀비 밀경작 및 아편 밀조자 밀매사범, 대마 밀경작 및 밀매, 투약·흡연자 등 관련사범, 해상을 통한
부안소방서(서장 구창덕)는 소방시설공사 분리발주 효과증대 및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특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소방시설공사업법 개정(시행 2020년 9월 10일)으로 소방시설공사를 다른 업종의 공사와 분리해서 도급해야 하고 이를 위반할 시 3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도록 하고 있다.이에 부안소방서는 법 개정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관리·감독 및 특별단속을 강화한다.우선 4월부터 소방시설업체의 공사현장 점검 시 특별단속반을 구성해 분리발주 사항에 대해 중점적으로 단속할 예정이고, 단속을 통하여 관계자들의 경각심을 불러일
부안소방서(서장 구창덕)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선박 및 어선 화재 감소와 보다 신속한 대응을 위해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최근 5년간(2016~2020년) 선박화재는 6건이 발생해 1명이 사망하는 등 경상 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선박은 내부 구조가 복잡하고 다양한 위험물을 취급하고 있어 일반적인 화재와 달리 화재진압과 인명구조에 상당한 어려움이 따른다.또한, 소방설비에 관한 기준을 선박안전법 등 해양수산부 법령으로 정하고 있어 소방서의 지도·감독에도 한계가 있다.이에 선박화재 예방 및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부안군이 소상공인 자금 지원 확대를 위해 전북신용보증재단 및 4개 금융기관(NH농협은행 부안군지부, 전북은행 부안지점, 부안신협, 부령새마을금고)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 및 청년 소상공인에 대해 금융지원 강화와 경영부담을 완화해 주고자 부안군 소상공인 지원 조례를 개정해 이뤄졌다.협약에 따라 군은 소상공인에 대해 최고 3000만원, 청년 소상공인에게는 최고 5000만원까지 특례보증을 통한 자금을 지원하며 이차보전으로 각각 3%와 4%에 해당하는 이자를 부담한다.또 국가
부안군보건소가 2020년 전라북도 시군 암 관리 및 건강검진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암 관리 및 건강검진 평가는 국가암검진 및 국가건강검진 수검률, 영유아 발달장애 정밀검사 지원실적 등 6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부안군 보건소는 검진 대상자 전화 안내, 관내 아파트 및 다세대 주택 검진 안내문 및 홍보물 배부, 시내버스 광고, 미수검자 우편 발송, 의료기관과 연계한 출장 검진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수검 독려 활동을 실시했다.이와 같은 암 조기검진 분위기 조성 및 지역 주민의 건강검진 수검률 제고를 위한 노력의
권익현 군수가 친절은 서비스나 양보가 아닌 생존전략이라고 강조하며 대군민을 향한 친절행정 정착을 주문했다.권 군수는 1일 열린 4월 중 열린 공감의 날 행사에서 “‘친절의 경제학’을 쓴 크리스틴 틸퀴스트는 친절은 서비스도 양보도 아니며 위대한 생존전략이라고 말했다”며 “21세기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친절이라는 자본을 쌓는 것이고 이 확고한 친절자본을 갖추고 있으면 언제든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친절하고 긍정적인 태도를 가진 직원을 선호하고 고용하는 것은 고객들을 존중하고 배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최경근)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청렴도 향상을 위한 지휘관이 선도하는 청렴운동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청렴운동은 서장을 비롯한 함정장과 파출소장이 선두로 해 청렴의식을 생활화 하기 위해 매일 청렴송 또는 청렴명언 등을 방송, 매월 ‘상호존중 청렴의 날’로 지정 운영, 직원 관심도 향상을 위한 ‘청렴 퀴즈 대회 및 직원과 소통을 위한 ’지휘관과 청렴토론‘을 개최할 방침이다.부안해경은 지휘관이 직접 청렴운동의 생활화 및 솔선수범으로 전 직원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고 내부 직원 및 외부고객을 대상 청렴실천을
부안소방서(서장 구창덕)는 봄철을 맞아 등산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일 진서지역대에서 119등산목 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된 119등산목 안전지킴이는 2일부터 5월 30일까지 두 달간 내소사 일원 운영부스를 설치해 내소사 및 산불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차 전진배치 및 등산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실족, 추락 등의 산악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운영된다.이날 발대식은 119등산목 안전지킴이 임명장 수여식, 결의문 낭독, 응급처치 방법, 완강기 사용법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윤대원)는 국립공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에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제3기 변산반도국립공원 시민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시민대학 3기는 4월 17일(토) 1강을 시작으로 6월 26일(토)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모집 인원은 25명 내외이다.강좌는 국립공원의 제도와 정책, 자연・생태, 인문학 등뿐만 아니라 탄소중립 이해를 위한 다양한 환경주제들을 포함, 총 10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든 강좌는 무료 수강이 가능하다.모집기간은 29일(월)부터 4월 11일(일)까
부안군 연안 해역에서 꽃게를 잡는 연안자망 어업인과 꽃새우를 잡는 연안조망 어업인의 조업구역 등의 어업분쟁이 해소됐다.군에 따르면 지난 25일 양 어업인 대표들이 만나 상생·협력을 위한 어업자 협약을 자율적으로 체결하고 어업분쟁을 해결했다.그동안 매년 5월이면 부안 앞바다에는 꽃게·갑오징어 등 어군이 형성되고 연안조망(동력 어선이 그물을 끌어서 꽃새우를 잡는 어업) 어선의 조업이 시작되면서 바다 밑에 깔아 놓은 연안자망 어구를 훼손·손실하는 등의 피해가 발생해 왔다.이에 따라 군은 어업조정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쳤으며 이해당사간 이견
부안군은 지난 29일 간부급 공무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전문위원을 역임하고 현재 정부 청렴사회민관협의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이지문 강사를 초빙해 ‘영상과 사례로 이해하는 갑질 예방’이라는 주제로 2시간 가량 진행됐다.이지문 강사는 공직 내 하급자에 대한 갑질, 민원인에 대한 갑질 등 부안군 갑질 예방 및 근절을 위해 갑질 주요 사례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군 관계자는 “5無 운동(불친절·갑질관행·부당지시·금품수수·향응접대) 등 20여 가지 청렴문화 확산 정책을 시행해 청렴도 1등급 달
전국농민회총연맹 부안군농민회장 이‧취임식이 29일 농업기술센터 2층 대강당에서 열렸다.이날 이‧취임식에는 부안군농민회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지난 2년 동안 부안군농민회를 화합과 단결로 이끌며 부안 농업 발전에 힘써온 23기 김기섭 회장이 이임하고, 24기 김현석 회장이 취임해 앞으로 부안군농민회를 이끌어 나가게 됐다.김현석 신임회장은 “앞으로 임기동안 부안군농민회 회원이 단결해 농업인의 권익향상은 물론, 그동안의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농업을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