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교육지원청(교육장 정찬호)은 지난 27일 유․초․중․고등학교 및 직속기관·교육지원청 일반직 공무원 130여 명과 학교운동부지도자 등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서울특별시교육청 청렴시민감사관 소속 차태정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의 초청해 교육지원청 종합교육관에서 진행된 ‘2020년 하반기 일반직 공무원 청렴교육’은 오전·오후로 나누어 진행됐다.‘청탁금지법 이해 및 부패방지제도 해설’이라는 주제로 한 이날 교육은 ‘청탁금지법을 주변의 사례를 통해 근본적으로 이해하고 제정목적과 적용대상 그리고 청탁금지법의 필요성에 대해 재확인하는 시간
부안군은 21일 부안예술회관 다목적강당에서 ‘부안청년 전국 청년에게 안부를 묻다’를 주제로 부안청년 정책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은 권익현 군수와 부안군의원, 이원택 국회의원 보조관, 하민상 행정안전부 주민참여협업과장 등을 비롯해 부안군 청년 100여명과 부산, 서천, 완주, 춘천 청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소개 및 인사말씀, 기념촬영, 사례발표, 부안청년과의 상상토크 순으로 진행됐다.포럼은 부안의 청년들이 스스로의 문제를 해결하고 부안만의 청년정책을 만들어 청년이 중심이 되는 청년정책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상상하고자 마련됐다.특히
부안군 노인여성회관이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생활문화교실 하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프로그램은 15과목 21개반으로 미술심리상담사, 퀼트, 컴퓨터자격증, 사주명리학, 캘리그라피, 중국어, 하모니카, 우쿨렐레, 노래교실, 사진교실, 컴퓨터기초반, 에어로빅, 밸런스워킹 PT, 댄스스포츠, 요가 등이 있다.교육기간은 8월 3일부터 12월 24일까지이며 수강생 모집은 7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선착순으로 이루어진다.신청방법은 바래평생교육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고, 65세 어르신이 대부분인 노래교실 프로그램만 노인여성회관 사무
부안군이 코로나19 극복의 일환으로 관내 학생 가정에 지난 5월 우수농산물 꾸러미를 공급한데 이어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2차로 공급한다고 밝혔다.이는 코로나19로 인해 각급 학교의 개학 지연으로 발생한 무상급식 미사용 예산을 활용해 친환경농산물 계약재배 농가 및 가공업체를 돕고 학부모의 가정급식 부담을 덜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학생 1명당 3만 2000원 상당의 농산물 꾸러미를 관내 전체학생 4456명에게 순차적으로 배송한다.군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학교급식 실무협의회를 수차례 개최해 품목별 수급상황을 고려하고 가정
부안교육지원청(교육장 정찬호)이 학생들의 쉴 틈, 놀 틈, 꿈꿀 틈을 찾아줄 ‘마을품 틈새놀이터’ 운영자를 모집한다.‘마을품 틈새놀이터’는 2017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학생주도 틈새놀이터와 함께 8월1일부터 11월1일까지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부안 읍내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학생주도 틈새놀이터’와 달리 ‘마을품 틈새놀이터’는 학교 밖 교육활동 기반이 부족한 지역에서 마을 주민이 자발적으로 운영하는 방과후 활동이다.지역 주민이 아이들의 놀이터를 찾아주고 따뜻하게 품어 지켜주는 건강한 방과후 활동이 되길 기대하며 기획된 시범사업이다.‘
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1일 위기청소년 3명에 대한 청소년안전망 2분기 사례분과 위원회를 개최 했다.이번 회의는 위기 개입의 불가피함으로 인해 코로나19 생활속 거리두기 세부치침을 준수하면서 위원들의 협조로 진행됐다.청소년 안전망 사례분과 위원회는 10명으로 연계 협력이 필요한 공공기관 및 아동, 청소년 관련 기관과 단체 등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이날 회의에서는 청소년의 위기 상황에 따른 지원 방향을 논의하고 기관별 연계 맞춤형 지원 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뤄졌으며, 위기 청소년에 대해 맞춤형 지원 방향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해
부안교육지원청(교육장 정찬호)은 지난 22일 K-Water 부안권지사(지사장 이규환)로부터 스마트기기를 지원받아 부안댐 주변 지역 12개 학교 학생 30명(초 19명, 중 11명)에게 전달했다.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온라인 개학이 시행되면서 스마트기기가 없거나 부족해 원격 수업 참여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학생들에게 노트북 및 태블릿 PC를 지원한 것.이번 스마트기기 지원으로 학생들은 온라인 수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K-Water 부안권지사는 매년 부안댐 인근 학생들의 영어 교육 활성화를 위해 원어민 보조교사 운영비를 지원하는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이사장 권익현)은 지역의 미래 인재육성을 위해 2020년 장학생 1069명을 선발해 장학금 10억 760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신청기간은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1개월간이며 선발인원은 반값장학생 870명, 성적우수장학생 103명, 희망장학생 20명, 특기장학생 44명, 대학교 비진학 학원비 지원 12명, 다자녀 장학생 20명으로 총 1069명을 선발한다.신청방법은 토‧일요일을 제외한 주중에 해당 거주지 읍‧면사무소나 부안군청 교육청소년과 인재양성팀에서 하면 된다.신청자격은 부안군 관내 고
부안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춘섭)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2019년 녹색자금 지원사업 숲체험교육사업 평가’에서 전국 1위에 선정돼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녹색자금 지원사업은 산림청 복권기금(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사회적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정책의 일환으로 숲체험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평가는 2019년 숲체험사업에 참여한 전국 총 127개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었고, 복지관은 2018년 평가에서 3위, 2019년에는 전국 2위를 수상하는 등 전문성을 인정받으며 올해 더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복지관은 지체, 발달,
부안군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0년 청소년 안전망 선도사업과 고위기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고위기 청소년 통합 관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청소년안전망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이 사업은 청소년 선도사업과 고위기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고위기 청소년을 발굴·구조하고 그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통해 가정과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1억5000만원이다.군은 고위기 청소년 통합 관리에 중점을 두고 관계기관과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해 더 적극적으로 고위
부안군은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청년 챌린지숍’ 지원사업 대상자 3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청년 챌린지숍’ 지원사업은 부안군의 지역 문제로 대두되는 빈 점포에 창업을 하려는 청년창업가를 지원함으로써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에 건강한 일자리를 공급하고자 추진된 것으로 지난 1월 31일부터 3월 6일까지 모집했다.공모 결과 총 5개의 팀이 접수됐으며 지난 10일 심사위원회에서 사업수행능력 및 지속가능성, 운영계획, 추진 의지 등을 평가해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3팀을 창업점포로 선정했다.3팀의 창업팀은 컨설팅을
부안읍권 중학교 남녀공학 전환이 결정됐다.전환 대상인 3개 학교가 설문조사 결과(찬성 53.3%, 반대 46.7%)를 받아들이고 남녀공학으로 전환하겠다는 전환 동의서를 이달 중순께 부안교육지원청에 제출했기 때문이다.이 동의서는 남녀공학 전환에 동의하고 협조를 하겠다는 학교 측의 확답이다.전환 동의서를 제출하기로 약속한 지난 10일까지만 해도 부안여중과 부안중만 부안교육지원청에 동의서가 접수되면서 반쪽짜리 남녀공학이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있었지만, 뒤늦게 12일 삼남중도 전환 동의를 하면서 해당 학교 모두 남녀공학으로 전환하게 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