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목욕탕 건립은 모르겠고식 부안군의회의 ‘부안군 노인 목욕비 지원 조례제정’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작은목욕탕 건립이 혈세먹는 하마, 애물단지 우려 지적을 받고 있는 만큼 그 대안으로 조례가 제정 됐어야 하는데 이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어서다.이 조례를 대표 발의한 이강세 의원은 오히려 작은목욕탕이 모두 지어지면 이미용 복지 서비스로 가야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작은목욕탕 건립을 반대할 생각이 전혀 없는 것이다.이 조례는 작은목욕탕이 없는 지역 70대 이상 노인들에게 바우처카드 형태로 연간 5만원(5000원x10회)을 지원하는
부안군이 부안복합커뮤니티센터 상생협력상가(부안읍 봉덕리 574-13) 입주자를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16일간 공개입찰을 통해 모집한다.상생협력상가 현장 설명회는 24일 수요일 오후 2시에 개최하며 5월 1일 오전 10시에 개찰, 낙찰자 선정 및 계약을 진행한다.상생협력상가는 도시재생 목적으로 조성된 부안복합커뮤니티센터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11개 상가로 구성되어 있다.입찰을 통해 모집하는 상가는 모두 8곳이며, 나머지 3개의 상가는 공익성 목적의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공개입찰은 행정안전부 지정정보처리장치인 한국자산관리
부안군이 임산물 채취로 인한 산림피해와 산불발생 예방을 위해 오는 5월 31일까지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한다.이번 단속은 공무원 단속반을 편성, 산나물을 비롯한 산약초, 희귀식물 등 임산물 불법 굴취·채취, 산림 내 취사, 수목훼손, 쓰레기·오물 투기 등의 행위를 집중단속할 방침이다.임산물 불법 채취는 관련법에 따라 최대 5년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며 무단으로 채취한 임산물은 모두 몰수된다.부안군 관계자는 “부안군 산림을 보호하는 일에 군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산
부안군이 오는 15일부터 내달 3일까지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부안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사회조사란 도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조사해 관련 지역정책 개발 및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시행된다.조사대상은 관내 810개 표본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주와 가구원이며, 조사는 조사원이 각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해 진행된다.조사내용은 가구·가족, 소득·소비, 고용·노사, 복지, 사회참여 등 6개 분야로 구성되며,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통계 작성 목적 이외에
부안소방서(서장 소철환)가 관내 구조·구급 서비스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영·유아 스마트 119구급서비스’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소방서에 따르면 ‘영유아 스마트 119구급 서비스’는 법정 희소 질환과 소아암, 발달장애 등 특이 질병이 있는 만 6세 이하 환아를 대상으로 제공되는 소방 119구급 서비스이다.해당 서비스를 통해 119상황실에 등록된 영·유아들은 119를 이용할 경우 질병 정보 등이 출동 대원에게 신속하게 전달돼 맞춤형 구급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고, 더욱 빠른 병원 이송 및 적절한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가 부안군 위도면 해상에서 잠수장비를 이용해 해삼을 불법 포획한 2명을 수산업법위반 등의 혐의로 검거했다.부안해경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0일 위도면 인근 해상에서 수산 관계 법령 허가 외 어구인 공기통을 이용해 잠수 후 조업하는 방법으로 해삼 등을 불법 포획했다.부안해경은 11일 새벽 3시경 무녀도항 입항 중인 해삼불법 포획 선박 A호와 B호를 현장에 잠복 중인 수사관이 검거했다.해경은 불법 채취한 해삼과 전복 등 약 700kg(시가 1,050만원 상당)과 포획에 사용한 공기통 등 잠수장비 일체를 전량
윤석열 정권에 대한 심판론은 거셌다.국민들은 10일 치러진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손을 들어줬다.민주당은 제22대 총선에서 전체 300석 가운데 175석(지역구·161, 비례·14)을 얻어 108석(지역구·90, 비례·18)에 그친 국민의힘에 압승을 거뒀다.정권 심판론은 민주당 텃밭인 호남에서 더욱 컸다.민주당은 광주, 전남북 등 호남 28개 전 지역구를 압도적인 차이로 싹쓸이 하며 맹주임을 과시했다.이런 가운데 군산·김제·부안을에 출마한 민주당 이원택 후보도 국민의힘 최홍우 후보를 큰 차이로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다.이 후보는 이번
최근 부안지역에서 한 부부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부안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이들은 지난 10일 오후 1시 24분경 진서면 한 주차장 트럭 안에서 숨진채 발견됐다.트럭 안에는 번개탄을 피운 흔적이 있었고, 아들에게 미안하다는 말과 가족을 부탁한다는 등의 문자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이들 부부는 채무부담 및 독촉 등 때문에 힘들어 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아들에게 미안하다는 등의 문자를 보내고, CCTV 분석 결과에서도 타살 흔적이 없어 자살로 결론 지었다”고 밝혔다.
제22대 국회의원 300명을 선출하는 투표가 오전 6시부터 전국적으로 시작되면서 부안지역 22개소 투표소에서도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투표는 오후 6시에 마감하며, 개표는 투표 마감시간에 맞춰 부안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부안소방서(서장 소철환)가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에 대한 신고 포상제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불법행위 신고포상제는 소방시설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시설 관계자의 경각심을 일깨워 각종 재난 발생 시 비상구 폐쇄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각종 소방시설 고장 방치·차단·폐쇄, 복도 계단과 출입구, 방화문 주변 폐쇄·훼손·장애물 설치 등 피난로나 방화문의 기능에 지장을 주는 행위를 목격하면 누구나 신고할 수 있다.신고 대상은 문화·집회시설과 판매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이다.신고는 소방서를 방문하거나 우
부안경찰서(서장 총경 이승명) 서림지구대가 최근 생계형 절도, 금융사기 및 폭력 등 서민생활 침해범죄에 대한 집중적인 치안활동에 나섰다.현금다액업소인 금융기관, 편의점·금은방 등에 대해 방범진단을 실시하고 특히, 생계형 절도 범죄에 취약한 무인점포, 전통시장, 주차장에 순찰차 거점 및 연계 순찰을 통해 부안경찰의 목표인 군민의 평온한 일상 확보을 위한 예방순찰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오영식 지구대장은 “최근 경기침체와 높이지는 물가로 생활이 힘든 서민을 울리는 각종 범죄에 대해 예방과 단속을 위한 치안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안 곰소시장이 일부 상인들의 몰지각한 행위로 이미지가 크게 훼손되고 있는 데다 안전사고마저 우려돼 대책마련이 요구된다.불법시설물로 인해 시장 상인들이 영업에 지장을 받는가 하면 화재까지 발생했기 때문이다.곰소시장상인들에 따르면 최근 곰소시장 입구에 위치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소유의 토지에 불법 컨테이너와 생선 좌판이 뒤엉켜 있어 지역 이미지를 크게 실추시키고, 상인 등에게도 큰 피해를 입히고 있다.대부분 불법건축물이거나 무단점유 시설물들이다.이 같은 상황이 수개월째 이어지면서 관광객들마저도 불만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