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지구 온난화와 미세먼지 주 원인인 내연기관 이륜차의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 전기이륜차 구매 지원사업을 내달 1일부터 7일까지 추진한다.29일 부안군에 따르면 올해 전기이륜차는 총 10대를 보급할 예정며, 지원 금액은 규모에 따라 150만원에서 330만원까지 지원한다.취약계층 등 우선지원 대상자에게 2대를 우선 배정할 계획이다.지원 기준은 공고일 전 일까지 3개월 이상 연속해 부안군에 거주한 군민 및 법인·단체로써, 2년 이내에 전기이륜차 구매 보조금을 지원받은 사실이 없으면 신청이 가능하다.우선지원 대상으로는 다자녀가구,
부안경찰서(서장 이재경)는 26일 신학기를 맞아 학교주변 안전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범죄예방 진단팀과 학교전담경찰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이번 합동점검은 조두순의 출소로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에 대한 불안감이 증대함에 따라 불안요소를 선제적으로 점검해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했다.범죄예방 진단팀(CPO)을 중심으로 지역안전순찰 담당, 학교전담경찰관이 협업해 학교, 유치원 주변 놀이터 등 성범죄 취약지를 점검하고 CCTV, 가로등, 비상벨 등 방범시설 미비여부를 점검한 후 시설 보완 등을 논의했다.이재경 부안서장은 “부안군 관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최경근)는 오는 4월 30일까지 해양환경에 많은 관심과 전문성을 가진 국민을 대상으로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앞장설 명예해양환경감시원을 모집한다.명예해양환경감시원의 주요 임무는 해양환경의 훼손 및 오염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 오염물질 해양배출 감시활동 및 신고, 해안가 또는 바다 정화활동 참여 및 주민 의견 건의 등이다.부안해경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거쳐 명예해양환경감시원을 위촉하게 되며, 활동방법·유의사항·안전교육 실시 후 해양오염 예방캠페인, 정화활동 및 해양오염 단속 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신청은
부안군이 25일 부안군청에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착수보고회를 가졌다.지난해 7월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공모사업’ 선정 된데에 따른 것.이날 보고회에는 부안군, 전라북도 경찰청, 부안경찰서, 부안소방서, 제8098부대 1대대, 스마트도시협회 등 연계기관 및 관련 부서 담당자 30여명이 참석했다.현재 진행 중인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은 다양한 분야의 도시정보를 유기적으로 연계·활용하는 안전망 구축사업으로 부안군에서 영상과 정보를 경찰, 소방, 재난관리, 군부대에 실시간으로 제공, 재난 및 사건·사고 발생
부안소방서(서장 구창덕)는 산불 취약시기인 봄철을 맞아 간단하게 지킬 수 있는 산불예방 안전수칙 몇 가지를 당부하고 나섰다.봄철에는 산을 오르는 등산객의 부주의로 인한 화재, 농사를 짓기 전 논·밭두렁 태우기나 쓰레기 소각 등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24일 위도면 한 야산에서 임야 1ha의 소실된 산불화재가 발생해 헬기 5대와 인력 71명 등을 투입해 인명피해 없이 2시간 만에 진화된 사례도 있다.이에 부안소방서는 주요 등산로 및 산불취약지역에 대한 화재 예방 홍보를 실시하며 산림 인접 주택 화목보일러 화재예방, 굴뚝불티 등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최경근)는 봄 행락철을 대비해 25일부터 5월 2일까지 40일에 걸쳐 수상레저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부안해경은 코로나19로 인해 수상레저 활동 추세가 사업장 위주에서 비대면 개인 활동자 위주로 변화함에 따라, 개인 활동자들의 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 및 현장 중심의 사고 예방 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주요 내용으로는 주요활동지 부근 안전점검 부스 설치, 관내 수리업체와 협업, 무상점검, 해로드 앱 활용법 교육 등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한다.또한 4월 10일부터 5월 2일(
부안군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증가하고 있는 환경오염의 주범인 아이스팩 재사용에 발 벗고 나섰다.부안군은 미세플라스틱을 함유해 썩지 않아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아이스팩 재사용을 위해 지난주 각 공동주택에 아이스팩 전용 수거함 40여개를 설치했다.수거된 아이스팩은 간단한 선별작업을 통해 전통시장 상인회, 자영업자, 영농조합법인 등에 무료로 공급할 예정이다.또, 아이스팩이 많이 배출될 것으로 예상되는 읍면사무소에도 수거함을 설치해 중형사이즈 아이스팩 5개당 종량제봉투 20리터 1장을 지급하여 수거율을 높일 예정이다.부안군 관계자는
부안군이 오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제 지불사업 신청을 받는다.부안군에 따르면 지급대상 농지는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1회 이상 직불금을 정당하게 지급받은 농지이며, 신청대상자는 농업경영체정보를 등록한 농업인으로 지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직불금을 1회 이상 수령한 농업인과 신규대상 요건에 맞는 농업인 등이다.공익직불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신청기간 내에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소농직불금은 농지 소유면적 1.55ha 미만이고 경작면적
부안 연안자망 어업인과 경남 근해통발 어업인들이 장기간 마찰을 빚어온 이중조업구역 갈등이 해소됐다.부안군은 부안 연안자망 어업인과 경남 근해통발 어업인들이 지난 23일 서해어업관리단에서 부안 인근 이중조업구역에 대해 자발적으로 조업구역을 조정하는 상생조업 어업인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해양수산부는 지난 1953년 수산업법 제정 이후 변화된 어업현실을 반영하고 수산 동·식물 주 산란·서식장 및 영세 연안어업인 보호를 위해 2014년 근해어선의 조업구역을 설정해 시행했다.그런데 부안 연안자망 어업인들의 꽃게 주 조업장소인 격포 부근
부안지역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에서는 24일 오전 부안동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코로나19 방역 잘 하고있는 학교가 안전해요’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관내 학교운영위원들을 비롯해 부안교육지원청 교육장, 부안동초등학교 교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참여자들은 부안동초 정문 앞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마스크를 나눠주며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하기와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하는 학교가 안전한 환경이라는 것을 안내했다.마스크를 쓰고 등교하는 학생들을 보며 해맑게 웃는 모습이 마스크에 가려 안타깝다는 어느 참가자의 소감으로 캠페인을 마무
부안경찰서(서장 이재경)는 지난 11일부터 6일간 지구대, 파출소 9개소를 순회하며 파출소 관내에 산재해 있는 생활속 불안요인 제거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유례없는 코로나19 상황에 직면하면서 안전에 대한 국민의 인식과 요구는 더욱 높아지고 있으며 범죄피해를 입으면 완전한 피해회복은 어렵기 때문에 예방이야말로 안전의 지름길이라는 인식에서 실시하게 되었다.파출소 경찰관들이 순찰활동을 실시하면서 찾아낸 생활속 불안요인에 대해서는 범죄예방 진단팀이 취합한 후 자치단체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불안요인을 제거하게 된다.이재경
전국원전인근지역동맹(부회장 권익현 부안군수)은 2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행정안전위원회 한병도 국회의원을 만나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에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이날 면담은 전국원전동맹 박태완 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한병도 국회의원에게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골자로 하는 지방교부세법 일부개정안이 조속히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주도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촉구했다.한병도 국회의원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간사이자 원자력안전교부세를 심의하는 법안심사 제1소위원회 위원장으로 법안의 국회통과에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어 전국원전동맹 차원에서
부안군은 봄철 환경오염 예방 및 악취 민원 방지를 위해 지역 내 가축분뇨 배출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을 한다고 23일 밝혔다.봄철 악취 민원을 대비한 이번 점검은 가축분뇨 배출시설의 부적정 운영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 행위를 예방하고 악취발생 및 공공수역 수질오염 등을 근절하기 위해 실시된다.점검대상은 상습민원 유발시설, 주요 공공수역 인접 밀집시설, 지자체 간 경계지역 가축분뇨 배출시설 등을 우선으로 지도·점검할 예정이다.중점 점검 사항은 하천 주변 가축분(퇴비) 무단야적 및 방치행위, 악취발생 예방을 위한 배출시설 관리기준 준수,
부안해양경찰(서장 최경근)는 대규모 해양오염 사고 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방제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방제대책본부는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발생시 방제현장을 지휘 통제하고, 관계기관, 단·업체와 함께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을 통해서 피해를 최소화하고, 오염사고를 조기에 수습하기 위해 설치하는 비상설 기구이다.이날 훈련은 부안해양경찰서와 해양환경공단 군산지사가 등 약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제 발생한 사건을 토대로 재 구성하여 도상훈련을 했다.훈련내용으로는 지난 2004년 2월 부안군 왕등도 남서
부안상설시장 활성화 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발언이 나왔다.이태근 의원은 지난 18일 제320회 부안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에서 급격한 사회변화로 인해 침체 되어 가고 있는 부안상설시장 활성화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부안상설시장은 지난 1973년 신축 개장한 이래로 48년의 역사 동안 사람들의 삶의 터전이자 소통의 장으로 다양한 역할을 해 왔다”며 “그러나 인구급감, 1인 가구 증가, 대형마트 등 급격한 사회변화로 침체기를 걷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시설현대화 등 막대한 사업비를 투자해 활성화 정책을
부안군은 지구온난화와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인 내연기관 자동차의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 17억 3000만원을 투입해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사업을 오는 29일부터 4월 2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군은 올해 전기자동차 80대(승용 30대, 화물 50대)를 보급할 예정으로 취약계층 등 우선지원대상자에게 10%의 물량을 우선 배정할 계획이며 지원금액은 승용은 최대 1700만원, 1톤 화물은 최대 2500만원을 지원한다.지원기준은 공고일 전일까지 3개월 이상 연속해 군에 거주한 만 18세 이상 군민 및 법인·단체로서 2년 이내에 동일한 차종의
부안군은 2021년 군민과의 공감확산 대화에서 군민이 건의한 의견에 대해 담당부서 검토를 통해 군정에 적극 반영키로 했다.권익현 군수는 지난 2일 백산면을 시작으로 10일 보안면까지 13개 읍면을 순회하며 2021년 군민과의 공감확산 대화를 통해 군민과 소통했다.이번 공감확산 대화에서는 군정발전을 위한 군민의견 162건이 수렴됐으며 권 군수는 건의사항에 대해 상세히 답변하고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분야별로는 교통·안전·건설 분야 89건, 경제·산업 분야 24건, 교육·문화·체육·관광 분야 및 환경·
부안군이 2021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에 대하여 19일부터 4월 7일까지 열람 및 의견 제출을 받는다.개별주택가격은 주택가격 수준을 대표할 수 있는 표준주택을 조사·산정한 후 그 표준주택과 주택특성을 비교하여 산정하며, 군은 지난 3월 16일 관내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 등 개별주택 17,492호에 대한 가격산정 및 검증을 완료했다.열람대상은 미공시 개별주택 479호를 제외한 17,013호이며, 군청 재무과, 주택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가격확인이 가능하다. 주택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
부안군은 관내 여름철 폭염을 대비, 사전예방을 위한 폭염대비 가축사육환경개선사업 등 폭염대비 지원 사업을 수립 추진한다.군은 올해 폭염일수가 20일 ~ 25일로 평년보다 많을 것이라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고온 스트레스로 인한 가축폐사피해와 생산성 저하 등이 예상됨에 따라 도비와 군비 7천여만원을 투입해 환풍기, 제빙기, 안개분무기, 면역증강제 지원 등을 통해 다가올 폭염을 대비해 사전대비 하도록 축산 농가를 지원하기로 했다.또한, 축산농가의 가축재해보험 가입을 적극 장려해 폭염 및 각종 재해로부터 안정적으로 축산경영을 할 수 있도록
박현규 부안부군수가 지난 18일 부안군에서 민선7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추진하는 푸드앤 레포츠타운과 로컬푸드 임시직매장 사업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는 등 현장행정을 추진했다.부안 푸드앤 레포츠타운 조성사업은 작년 9월 부안형 푸드플랜을 수립한 후 로컬푸드 직매장과 국민체육시설(볼링장 등)을 복합화한 푸드앤 레포스센터 건립과 함께 공공급식 물류센터, 농산물 종합가공센터, 농산물 안전성분석실을 부안읍 봉덕리(라온아파트 인근)에 건립하는 총사업비 200억원의 대규모 프로젝트이다.부안 푸드앤 레포츠타운은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