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전북특별자치도와 부안 발전을 위한 군민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특례 의견을 반영하고자 특례소통공감방을 개설하고 오는 3월부터 본격 운영한다.특례란 전북특별자치도에 기존 법과는 다른 예외적인 내용을 적용할 수 있게 해주는 ‘특별한 예외’를 의미하며 지난해 12월 28일 국회에서 통과된 전북특별자치도특별법에 담긴 131개 조문 333개의 특례에는 농생명산업, 수소산업, 수상레저산업진흥, 새만금 고용특구지정, 문화산업진흥특구 등 군 역점 사업들과 연관된 다양한 특례가 다수 포함돼 있다.군은 특례소통공감방을 통해 웹툰, 카드뉴스, 알
부안교육지원청(교육장 장기선)이 지난 26일 중회의실에서 부안 유․초․중학교 기록물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기록물 관리 및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기록물 관리 교육에서는 공공기록물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요한 기록물을 잘 보존하고 후대에 전승하기 위해 기록물을 관리할 때 주의점을 논의하고 올해의 기록물 관리 업무를 계획했다.또 청렴 교육은 디지털 자료에 익숙한 MZ세대의 특성에 맞게 동영상 상영과 청렴퀴즈로 흥미를 이끌었고,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및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청렴 의식을 되새기는
지난 24일 0시 2분쯤 백산면 한 단독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전신 2·3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던 50대 남성 A씨가 사망했다.A씨는 화재발생 후 화상을 입고 대전 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던 중 27일 사망했다.
지난 24일 0시 2분쯤 백산면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50대 A씨가 전신 2·3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불은 1시간 30여분만에 진화 됐지만 본채(56㎡)와 별채(26㎡) 등 주택 2동이 전소되고 TV, 냉장고 등 가재도구 일체가 소실돼 1256만 원(소방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본채에서 잠을 자고 있던 A씨의 어버지가 펑 소리를 듣고 밖으로 나왔다가 별채에서 불이 나는 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소방당국은 화재원인이 별채에서 발화해 본채로 연소 확대된 것으로 추정하고 목격자의 진술을
정월대보름을 맞아 보안면 우동리 당산공원에서 마을 주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한 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는 당산제가 열렸다.보안면 우동당산보존회(대표 김종호)는 정월대보름 당일인 지난 24일 우동리 당산공원에서 주민의 평온과 풍류를 기원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우동당산제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농악우물굿, 솟대 모시기, 지신밟기, 용줄놀이, 달집태우기 등 순서로 진행됐으며 활활 타오르는 달집을 보면서 마을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고 주민들의 풍요와 소망이 이뤄지길 비는 시간을 가졌다.또 정월대보름 음식인 잡곡밥과 떡 등을 주민들과 나눠
아이다 이스마일로바 주한 키르기스스탄 대사를 비롯해 영사 등 4명이 26일 부안군을 방문해 권익현 군수와 면담을 갖고 국제교류 활성화 및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주한 키르기스스탄 아이다 이스마일로바 대사와 권익현 군수는 상호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고 앞으로 두터운 우정을 함께 이어가길 기대한다는 뜻을 전했다.한국 통으로 알려진 아이다 이스마일로바 대사는 키르기스스탄에서 부총리를 지내며 교육, 과학, 보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으며 “키르기스스탄에 2만여 명의 고려인이 거주 중이고 양국 관계도 지속적으로 발
해빙기가 도래하는 이맘때면 겨울철 눈비 등으로 인해 지반이 약해져 도로 곳곳에 크고 작은 구덩이가 생겨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협한다.봄의 불청객으로 불리는 포트홀이다.해빙기로 접어들고 최근 수일간 비까지 내리면서 부안군 내 도로 곳곳에도 크고작은 포트홀이 생겨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협할뿐만 아니라 차량 파손이 우려되고 있다.운전자들이 포트홀을 피하기 위해 급하게 핸들을 틀거나 급정지, 차 바퀴가 움푹패인 포트홀에 빠지면서 차량에 충격을 가하는 상황이 종종 발생하고 있어서다.본격적인 해빙기에 앞서 대책마련이 요구된다.부안뉴스가 해빙기를
부안소방서(서장 소철환)는 라온프라이빗 아파트에서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을 실시 했다고 21일 밝혔다.‘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란 아파트 각 세대별로 가족 구성원 모두가 동참해 주거 환경에 맞는 대피경로를 설정하고, 대피시설을 확인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가정을 만드는 것이다.이번 캠페인은 최근 아파트 화재사고 등으로 인명피해가 연달아 발생함에 따라 올바른 화재 대피 방법을 알려 입주민의 인명 및 재산 피해를 경감하기 위해 추진됐다.부안소방서는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홍보 캠페인, 아파트 화재 시 피난 안전
부안경찰서(서장 이승명)는 21일 2024년 상반기 정기 인사발령 관련 계·팀장, 지역관서장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발령 간담회를 개최했다.부안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투명·공정한 심사를 위해 민간위원, 직협대표, 동료위원 등으로 보직심사위를 구성해 다양한 의견을 검토했고, 경륜과 능력을 중심으로 선발했다.이승명 서장은 “치안현장에서 만나는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을 따뜻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대하며, 치안 공백이 없도록 세심한 노력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부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가 21일 2024년도 명예감찰관 15명을 선발했다.부안해경에 따르면 명예감찰관은 ‘해양경찰청 명예감찰관 운영규칙’에 의해 평소 청렴하고 주변 동료들로부터 신망이 두터운 직원 중에 선발했으며,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 시각에서 공직사회를 바라볼 수 있도록 모두 경사 또는 7급 이상의 초급 간부계급으로 구성했다.이날 임명식은 참석한 명예 감찰관을 대상으로 임명장 수여를 시작으로 명예감찰관 역할과 임무 교육, 부안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의견 청취, 최근 비위사건 관련 교육 등을 실시했다.서영교 부안해경서
부안군보건소는 군민들의 건강 궁금증 해결을 위해 지난 19일부터 보건소 홈페이지에 ‘베리 굿 닥터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팝업창 및 관련 게시판을 운영 중이다.이는 군민들이 건강, 영양, 운동, 비만 등 다양한 궁금증을 베리 굿 닥터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 신청하면 신속하고 정확하게 건강정보를 제공해 주민 스스로 건강에 대한 자가 관리 능력과 관심을 높여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만들고자 도입됐다.또 보건소 사업에 대한 궁금한 점이나 건의사항도 의견을 등록하면 군민들의 요구에 신속히 답변·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보건소 관계자는
부안경찰서(서장 이승명)는 지난 19일 아동안전지킴이로 선발된 28명을 대상으로 필요한 직무교육과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요령 등 안전교육을 시행했다.아동안전지킴이는 서류심사와 체력평가, 면접을 통해 선발되었으며, 신학기 시작 전 19일부터 부안 관내 주요 11개 초등학교 등 아동들이 많이 다니는 곳에 배치돼 통학로 주변 순찰활동 등 아동안전 및 범죄예방을 위한 치안보조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아동안전지킴이는 은퇴한 전문인력을 선발하여 초등학교 주변 아동범죄 예방 및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치안 보조인력으로 활용, 아동의 안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