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성기주)가 최근 위도초등학교 학생과 위도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수상 안전 위험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수상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수상안전교육은 위도초 학생 19명과 위도초 병설유치원 원아 5명을 대상으로 생존기능, 수영기능, 구조기능 등 3개의 프로그램을 구성해 위도해수욕장에서 진행됐다.교육은 물에서 이동, 중심 잡고 뜨는 방법, 물에서 숨 참기, 물속에서 나아가고 엎드렸다가 일어서기, 발차기를 통해 엎드려 나아가보는 수영 방법 등으로 이루어졌다.또 구조요청과 신고 방법, 구명조끼 착용법과 구명조끼를
부안경찰서(서장 박성수)가 지난달 30일 오전 9시 서장실에서 박성수 서장을 비롯, 동료들이 참석한 가운데 승진임용식을 개최했다.서림지구대 서동빈 경위와 김윤태 경위, 하서파출소 서귀석 경위, 위도파출소 배방섭 경위가 경감으로 승진임용됐으며, 이날 승진임용식은 임명장을 수여하고 꽃다발을 증정하는 순으로 진행됐다.박성수 경찰서장은 “승진을 축하한다”며 “부안경찰의 일원으로서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부안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부안군이 전북도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지난 30일 전북도와 한국지방세연구원이 개최한 2023년 지방세 업무 연찬회에서 진행된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부안군이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연찬회는 도·시군 지방세 담당공무원과 한국지방세연구원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6개 시군에서 선정한 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 특강 및 지방세정 현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부안군에서는 재무과 김소진 주무관이 ‘주민세 개편방안에 대한 고찰’이라는 주제로 급변하는 조세환경을 반영한 주민세 개인분ㆍ
부안군과 대표노조인 전국공무직노동조합 부안군지부(공무직노조)가 지난 8일 부안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가진 임금체결식에 대한 후폭풍이 몰아치고 있다.당시 결함이 있는 임금체결식이라고 반발하며 피켓 시위까지 벌인 소수노조인 부안군자치단체노동조합(환경관리원노조)이 오는 3일부터 불법쓰레기 수거 지연 준법투쟁에 나서기로 한데다 뜻이 관철되지 않을 시에는 투쟁의 강도를 더욱더 높여가겠다는 강경 입장을 보이고 있어서다.또 환경관리원노조 측은 도내 한 노무법인을 통해 22일 전북지방노동위원회에 부안군과 공무직노조를 상대로 공정대표의무 위반 시정
부안군이 부안읍 불법주정차 단속을 위해 고정형 CCTV 단속카메라를 설치해 놓고 특정 구간은 단속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면서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다.불법주정차 단속 카메라만 설치해 놓고 아예 단속을 하지 않는 곳이 있고, 또 어느 곳은 단속 구간 전체가 아닌 한쪽 라인 일부 지점까지만 단속을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어서다.이같은 주장을 제기한 상가 상인들은 ‘단속을 할거면 차별 없이 똑같이 해야지 어디는 단속을 하고, 어디는 하지 않느냐’며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인근 상가 앞은 단속 카메라가 설치 됐는데도 불법주정차 단속을
부안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송광복)이 수도권 지점 직원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부안수협 수도권 4개 지점 30여 명의 직원들은 23일부터 24일까지 1박2일에 걸쳐 용인에서 소통·역량 강화 및 부안군과 부안수협 홍보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부안수협은 지난 2015년 8월, 천안 백석지점 오픈을 시작으로 서울 3개 지점을 추가로 개점해 성황리에 영업을 하고 있다.부안수협 수도권 직원들의 이번 워크숍은 업무성과를 높이고, 조직 내부 갈등 해소와 공감대 형성, 또 즐겁게 출근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서 추진됐다.부안수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김응표)가 28일 지자체, 농업인단체, 지역주민대표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용수 수질관리 개선을 위한 수질환경보전회의를 실시했다.수질환경보전회는 지자체, 농업인단체,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된 농업용수 수질보전 문제해결을 위한 협의체이다.이날 회의는 수질환경보전을 위한 참여 주체별 역할 확립과 향후 수질개선에 관한 의견공유가 이뤄졌다.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의 수질조사를 통한 기초자료 수집 분석, 지자체의 오염원 및 불법 오염행위 감시, 지역농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수질개선 의식 제고를 위한 홍보, 지
부안군이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맞아 부안군을 방문하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잼버리 여행후기 이벤트를 실시한다.부안군에 따르면 이번 잼버리 여행후기 이벤트는 7월부터 8월 중 부안 또는 잼버리 행사장을 방문한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 또는 단체가 참여 가능하며, 부안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내에 여행후기를 작성하면 된다.초등학생을 동반한 사진을 필수로 첨부하고, 초등학생이 직접 그린 그림과 직접 쓴 시 등을 첨부하면 가산점을 부여한다.부안군은 9월 중 심사를 통해 총 47명에게 숙박권, 부안사랑 상품권 등 부안을 다시
부안수협은 27일 부안군 어업인의 주요 소득원인 넙치 자원조성을 위해 궁항 선착장에서 넙치종자 50만 미 방류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해림수산(대표 이동성)의 후원으로 추진 됐으며, 부안수협 임직원 및 격포어촌계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부안수협 관계자는 “해림수산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부안군 수산자원 고갈과 어장 축소, 최근 일본 오염수방류 이슈로 인해 수산물 소비까지 위축되고 있지만 지속적인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통해 어민들의 소득 증대에 조금이나마 힘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27일 부안청년UP센터에서 민선8기 정책보물 찾기 프로젝트의 일환인 ‘도지사와 함께 가는 정책소풍’을 개최했다.‘도지사와 함께 가는 정책 소풍’은 2022년 장수와 김제를 시작으로 도지사가 시‧군을 방문해 직접 보고(SAW), 함께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즐겁게(SO FUN), 새 변화의 바람(風)을 불러일으키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프로젝트로, 2023년 ‘제1회 정책소풍’은 부안군 청년농업인 23명과 ‘부안청년 농UP! 소득UP!’을 정책 주제로 진행됐다.이날 정책소풍은 청년농업인(변산육묘장 대표 이훈) 우수사례 발
부안군종합가족센터 건립이 준공을 눈앞에 두고 있는 가운데 주차 공간 부족 등 각종 문제점이 드러나면서 건물만 짓고 보자는식 사업 추진이라는 비난을 피할 수 없게 됐다.주차공간이 크게 부족한 것뿐만 아니라 진출입로 폭도 좁은 데다 주차장이 만차가 됐을 경우 그 뒤 진입 차량은 후진을 해서 주차장을 빠져나와야 할 정도로 부지 면적이 좁아 통행 불편이 예상되기 때문이다.또 주차장 구조상 전면 주차가 어려워 차량 매연 유입 우려 때문에 건물 뒤편 1층 창문은 열어 놓지도 못할 상황이고, 자칫 운전미숙 등으로 차량이 카스토퍼(주차블럭)를 넘
부안군 대표축제 집중투자를 위한 소규모 축제 및 행사 통폐합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또 부안군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제기됐다.김두례 의원은 지난 20일 열린 군정질문을 통해 “실효성이 적은 작은 축제 및 행사를 통폐합하고 우리군 대표축제에 집중투자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고자 한다”며 “대표축제에 집중투자함으로써 축제의 질과 다양성을 높이고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룬다면 어떨까”라고 말했다.이어 “우리군에서는 올해 부안마실축제, 노을축제, 국화전시회 등 총 31
새만금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이 지역민들에게 환원될 수 있도록 추진되어야 하고, 철저한 농어촌 버스 승강장을 관리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박태수 의원은 지난 20일 군정질문을 통해 “새만금 재생에너지 사업의 일환인 새만금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은 2018년 새만금 사업지역 내 2.1GW (1단계 1.2GW, 2단계 0.9GW) 규모로 추진하고 있다”며 “1단계 사업중 투자유치형 500MW는 새만금개발청에서 추진하며, 계통연계형 300MW는 한국수력원자력(주), 지역주도형 400MW는 100MW씩 4개의 지방자치단체(전라북도, 군산시, 김
위도 해양 쓰레기 처리 대책을 마련하고 70세이상 어르신 버스무료 승차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이현기 의원은 지난 20일 군정질문을 통해 “위도 해양 쓰레기 처리 대책을 마련하고, 70세이상 어르신 버스무료 승차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의원은 “힐링과 치유의 섬 위도는 뛰어난 자연경관과 색다름으로 사계절 최고의 관광지로 손꼽히고 있으나 현재의 위도는 청정 위도라는 이미지와는 달리 해양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며 “부안군에서는 밀려드는 해양쓰레기를 처리하기 위해 매년 수억 원을 들여 수거 처리하고 있지
새만금 유역 관할권 확보를 위한 대책 마련을 주문하고, 대한민국 관광 1번지 도약을 위한 부안군의 차별화된 관광 전략에 대한 제안의 목소리가 나왔다.이한수 의원은 지난 20일 열린 군정질문을 통해 “새만금 지구의 행정구역을 결정하는 시점을 시작으로 육지 경계선 적용을 두고 우리 군은 군산시, 김제시와 행정구역 선점을 두고 갈등을 빚고 있다”며 “최근 군산시와 김제시는 행정구역 중 동서도로 관할권을 두고 행정구역 결정에 대한 분쟁이 심화되고 있는 반면 우리 군은 해당 관할권에 대해서는 의견없음을 제출했다. 우리 군이 관할권 확보에 대
부안군이 100년 먹거리로 육성하고 있는 수소산업이 차별성·경쟁력이 있는지 의문이 든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또 도로선형개선에 따른 구도로 관리방안 및 폐도로 활용방안을 주문하는 목소리도 나왔다.김원진 의원은 지난 20일 군정질문을 통해 “수소 도시를 천명하고 있는 완주군에서는 올해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산업단지에 수소기업의 대규모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다”며 “이러한 배경에는 세계 최초의 수소트럭 상용화와 국내 유일의 수소버스 생산 지역이며, 수소경제의 핵심 인프라인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가 들어서는 지역으로
부안경찰서(서장 박성수)는 26일 경찰서 2층 서장실에서 각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순경 제312기 전입 차담회를 가졌다.이날 차담회는 중앙경찰학교에서 6개월 정규 과정을 마치고 2개월간 현장실습을 진행하기 위해 부안경찰서로 임용된 3명의 신임경찰관의 전입을 축하하고 의무위반 행위 방지 등에 대해 논의하며 선후배 간 상호교류의 자리로 마련됐다.서림지구대 조아라 순경은 “어릴 때부터 꿈이었던 경찰이 되어 기쁘고, 차담회를 통해 선배들의 경험을 전달받음으로써 친절을 바탕으로 더욱 질 높은 치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부안동초등학교 중창부가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초등부 우수상을 수상했다.부안소방서(서장 박현)는 지난 23일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열린 ‘제21회 전북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부안동초등학교 중창부(지도교사 노성호)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올해로 21번째를 맞는 이 동요대회는 동요 가사 속에 담겨 있는 안전에 대한 메시지를 아이들이 노래하면서 배우며, 안전 문화 의식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매년 열리는 행사다.이번 대회는 13개팀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부안동초등학교는 ‘임금님과 119’라는 곡
부안군 격포항 일원에서 열린 ‘제8회 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의 일정이 성공개최로 마무리되었다.전라북도요트협회(회장 진효근)와 새만금컵국제요트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김총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태국, 일본, 중국, 베트남, 러시아, 미국, 우즈벡, 이란 국적의 45명의 외국인 선수들과 국내 163명 등 208명의 요트인들이 아름다운 격포항 및 새만금방조제 일원에서 실력을 겨뤘다.특히, 태국선수단을 이끌고 온 태국요트협회 Arak kaewiam부회장 등 관계자 6명은 첫날부터 마지막날까지 대회장에 머
부안군의회(의장 김광수)가 23일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6월 13일부터 23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 제341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2023년 제2회 추경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비롯해 조례안 등 다양한 안건을 처리했으며, 특히 군민들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부안군 신장 장애인 의료비 지원 조례안 등 17건의 의안이 제출돼 심의·의결했다.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함께 2023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