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서장 소철환)는 관내 구조·구급 서비스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응급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영·유아 스마트 119구급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영유아 스마트 119구급 서비스’는 법정 희소 질환과 소아암, 발달장애 등 특이 질병을 보유한 만 6세 이하 환아를 대상으로 제공되는 소방 119구급 서비스이다.해당 서비스를 통해 119상황실에 등록된 영·유아들은 119를 이용할 경우 질병 정보 등이 출동 대원에게 신속하게 전달돼 맞춤형 구급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고, 더욱 빠른 병원 이송 및 적절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지회장 김성태)는 지난 15일 부안예술회관 2층 대공연장에서 제4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정기총회는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 임원과 각 경로당 회장 등 대의원 501명 중 3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개회식, 안건처리 순으로 진행됐다.총회에서는 감사보고 승인의 건, 2023년도 업무실적보고 및 세입세출 결산 승인, 2024년도 업무계획 및 예산(안) 승인, 기타 안건을 처리했다.김성태 지회장은 “어르신들께서 활기차고 생기 넘치는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정하고 회원들의 복지증진에 힘쓸 것
“군청삼거리는 교통이 혼잡하지도 않고 사고도 없다. 거기는 회전교차로를 해봤자 의미가 없는 곳이다.”, “부안군은 뭔 회전교차로만 그렇게 만드는지, 잘이나 만들던가.”부안군이 올해 군청삼거리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하기로 한 것을 두고 운전자들이 이처럼 의구심을 품으며 비판을 하고 나섰다.비보호 좌회전에 연동형(석정삼거리~군청삼거리~동문안삼거리)으로 신호기가 운영돼 교통이 혼잡하거나 사고가 잦은 곳도 아닌데 많은 예산을 들여 군청삼거리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할 필요성이 있느냐는 지적인 것이다.부안군에 따르면 ‘부안군청 삼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지난 28년간 해양경비 임무를 무사히 수행한 경비함정 111정이 운항정지 됐다고 19일 밝혔다.부안해경에 따르면 111정은 지난 1996년 6월 건조돼 2016년 부안해양경찰서 개서 당시 배치 되었고, 총 2만여 출동시간 동안 13만Km를 운항하며 우리 앞 바다에서 해양 경비, 인명 구조, 범죄 단속, 해양오염 감시, 각종 민원신고 대응 등 바다지킴이 역할을 해왔다.111정을 대신해 최신예 200톤급 경비함정이 올해 4월경 부안해경에 배치돼 경비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서영교 서장은 “지난 28년 동안
부안군이 2024년 우유바우처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관련 사업을 진행한다.우유바우처 시범사업은 기존의 학교 우유급식 사업의 학생 대상 지원에서 학교 밖 아동 및 청소년으로 지원대상 확대, 유제품 선택권 확대 등을 위해 정부에서 지난 2022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이다.지원대상은 지난 2005년 1월 1일부터 2018년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아동 및 청소년으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장애인, 국가유공자 자녀이며 19일부터 연중 주소지
부안군이 부안봉덕 공공실버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부안군에 따르면 이번 모집은 추후 공가 발생시 순차적으로 계약을 체결하는 예비입주자 모집이다.접수 기간은 오는 3월 4일부터 8일까지로 공공실버주택 1층 접수처에서 현장 접수로만 진행할 예정이다.부안군은 무주택·소득재산 조사 등을 거쳐 오는 5월 9일 예비입주자 10세대를 선정할 계획이다.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2024년 2월 19일) 현재 군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만 65세 이상 무주택자로 1순위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이면서 소득인정액이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선정기준 이하인 사람, 2
부안군이 2024년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중위소득 50% 이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식품 접근성 강화 및 영양 보충 지원을 위해 이달부터 관련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 사업은 오는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지원되며 관내 로컬푸드직매장 및 하나로마트, GS편의점 등에서 신선식품(국내산 과일, 채소, 흰우유, 계란, 육류, 잡곡, 꿀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전자카드 형태의 바우처 카드를 제공한다.군은 오는 20일부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대상가구의 신청을 받을 계획이며 바우처 금액을 지원
부안군이 오는 19일부터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가정에서 사용하는 일반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설치·교체하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부안군에 따르면 올해는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1대당 60만원씩 총 2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지원 희망자는 군 홈페이지(고시공고→‘보일러’ 검색) 확인 후 보일러 판매 대리점에 구매 및 계약을 체결하고 친환경 보일러 보조금 신청 관련 동의서, 보조금 지급 요청서 등 관련 서류를 군 환경과 기후변화대응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군은 지난해 친환경 보일러를 설치한 일반가정 230가구에 대당 10만
부안소방서(서장 소철환)가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피와 피난 동선 확보를 위해 비상구 폐쇄·차단 행위 근절 홍보에 나섰다.소방서에 따르면 비상구는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인명 대피를 위해 마련된 출입구로 평소 철저한 유지관리가 필요하지만, 물건이 쌓여있거나 장애물이 설치되어있는 등 위반 상황이 다수 발생하고 있다.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는 ▲비상구 폐쇄·잠금 행위 ▲복도 및 계단, 출입구 등 피난통로에 장애물 설치 ▲피난·방화시설 용도에 장애를 주거나 소방 활동에 지장을 주는 행위 ▲피난 시설, 방화구획 및 방화시설 변
부안군이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 폐지수집 노인들을 위기가구로 분류해 따로 관리 및 지원하기 위해 오는 3월까지 전수조사를 추진한다. 부안군은 먼저 관내 10개소의 고물상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폐지 수집 노인의 인적사항을 확보하고, 이 명단을 바탕으로 읍·면사무소를 통해 노인일자리 참여 유도 및 보건·복지서비스 욕구 파악 후 누락된 서비스를 연계해 지속적으로 점검 및 관리할 계획이다.군은 전수조사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15일에 기관합동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한동일 관광복지국장을 비롯해 각 읍·면장 및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장 등이
부안군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주민 및 치매 고위험군의 치매 예방을 위한 ‘치매예방 통합인지교실’ 대상자를 오는 19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치매예방 통합인지교실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60세 이상 정상군 대상이며, 3월 4일부터 6월 28일까지 매주 2회 운영된다.이번 프로그램은 기억력 강화 및 우울감 예방을 위한 브라보 노래교실(월·금요일)과 우울감 해소 및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치매예방 체조교실(화·목요일)로 이루어져 있다.아울러 프로그램 사전·사후검사를 진행해 인지선별, 우울도, 기억력감퇴 등의 변화를 평가하고, 치매 예방 및 인식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해경청에서 추진하는 미래형 해양경비체계에 따라 해양 경비를 강화했다고 14일 밝혔다.부안해경에 따르면 이번 경비체계 개선은 크게 내해구역과 연안구역으로 나뉘어 경비함정 재배치 및 경비방식을 변경했다.내해구역의 경우 중형함정의 성능개량에 따른 가동범위 확대로 경비구역이 먼바다 쪽으로 확대되었으며, 100톤 경비정 2척이 올해 안에 순차적으로 신조 200톤급 경비정으로 교체되면서 경비체계가 한층 더 강화될 예정이다.또한 연안구역은 소형 경비함정 4척이 새롭게 편제 이동 배치되어 해상경비, 구조·구난, 해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