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령새마을금고(이사장 송진삼)가 지난 20일 부안군 드림스타트에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난방유 지원비 350만원을 기탁했다.부령새마을금고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드림스타트에 지역 아동을 위해 책가방, 의류, 중학교 입학지원금 등 3000여만 원 상당의 후원을 해왔다.특히 올해는 드림아동 후원의 지속성을 위해 조합원들의 좀돌이 운동을 통한 후원금과 임직원까지 힘을 보태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이번 후원금은 부령새마을금고의 뜻에 따라 드림스타트 아동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유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송진삼 부령새마을금고 이사장
문자를 통해 휴대폰에 악성앱 설치를 유도, 개인정보나 금융정보 등을 빼가는 스미싱 피해가 최근 부안지역 내에서도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주민 A씨는 지난 20일 부고 문자 스미싱 피해를 당했다.금전적 피해는 입지 않았지만 휴대폰 내 개인정보 등이 유출됐다.A씨는 이날 오후 2시경 지인 B씨 휴대폰 번호로 부고 문자 한 통을 받았다.B씨의 부친께서 돌아가셨다는 내용이었다.이에 A씨는 장례식장 위치 등을 확인하기 위해 링크를 클릭했지만 먹통이었다.링크를 눌러도 장례식장 등을 안내하는 창으로 연결되지 않은 것이다.그런데 약 5시간
NH농협은행 부안군지부(지부장 김삼형)가 지난 19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김삼형 부안군지부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발전의 핵심인 인재양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군민과 함께하는 농협으로 거듭나기 위해 저소득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에 기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지역사랑의 마음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농어촌에서도 학비 걱정 없이 공부할 수 있는 지역 사회가 되도록 장학사업
코로나19 위기단계 유지 및 대응체계 개편(12월15일)에 따라 부안군이 오는 31일 선별진료소 운영을 중단한다.코로나19 진단검사는 먹는 치료제를 처방하는 병·의원 등 일반 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으며 감염 취약계층에 대한 검사 지원은 지속된다.먹는 치료제 대상군(60세 이상,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인 ▲응급실·중환자실 입원환자 ▲고위험 입원환자(중환자실, 혈액암 병동, 장기이식 병동 입원 등) ▲요양병원·정신의료기관·요양시설 입소자 ▲무료PCR검사 대상 환자의 보호자(간병인)는 일반의료기관에서 무료 PCR검사가 가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성기주)가 겨울철 풍랑특보·대설 등 기상악화에 대비해 19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관심’단계를 발령해 연안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부안해경에 따르면 안전사고 위험예보제는 연안해역의 위험한 장소 또는 위험구역에서 특정시기에 안전사고가 반복·지속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거나, 발생되는 경우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미리 알리는 제도로 ‘관심’, ‘주의보’, ‘경보’로 3단계로 나눠 발령한다.부안해양경찰서는 이번 위험예보 ‘관심’단계 발령을 통해 겨울철 잦은 기상악화에 따른 안전사고 사전 대비가
부안소방서(서장 박현)가 화재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공동주택 피난시설(대피공간·경량칸막이·하향식피난구·완강기 등) 사용법을 홍보하고 나섰다.소방서에 따르면 공동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연기가 계단과 복도를 통해 급속하게 확산돼 신속한 대피가 어렵다.따라서 입주민은 피난시설의 위치를 확인하고 사용법을 숙지해야 한다.공동주택의 피난시설은 건물 밖 대피가 어려울 시 피난할 수 있는 대피 공간, 사용자의 몸무게에 의해 자동으로 내려오는 완강기, 발코니를 통해 위·아래 세대를 연결하는 간이 사다리인 하향식 피난구, 발코니에 설
18일 줄포면 한 오리 사육 농가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줄포에서만 이달 들어 세번째 고병원성 AI 발생이다.이 농가는 17000여마리의 오리를 사육하고 있으며, 조기 출하를 앞두고 실시한 출하전 검사에서 고병원성 H5형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에 앞서 지난 16일에도 줄포 오리사육농가 2농가에서 고병원성 H5형 AI가 발생했다.15일 사육단계별 검사와 동물위생시험소 본소 정밀검사에서 H5형 항원이 검출됐고, 16일 농림축산검역본부 최종 검사 결과 고병원성 H5형이 확정됐다. 부안군은 고병원성 AI 발생 2농가와 반경 1km이내
부안 줄포 지역 오리 농장 2곳에서 AI항원이 검출 됐다.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6일 부안군 육용오리 농장 두 곳에서 AI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다.두 농장에서는 각각 오리 4만2000여 마리, 2만4000여 마리를 사육 중이었고, 일제 검사 과정에서 AI 항원이 검출 됐다.중수본은 현재 두 농장 사례에 대해 고병원성 여부를 조사하고 있으며, 도내 오리 농장과 관련시설, 축산 차량 등에 낮 12시부터 24시간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내렸다.
부안경찰서(서장 박성수) 서림지구대가 전국 베스트 지구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경찰청 주관 ‘지역경찰’ 분야 베스트 지구대·파출소 선발에서 서림지구대가 베스트 지구대로 선정된 것.이는 지난 2021년 전북에서 정읍경찰서 상동지구대가 베스트 지구대로 선정된 이후 2년 만의 쾌거다.서림지구대는 작년 11월부터 올 10월까지 112신고 출동, 편의점 강도 피의자 검거 등 중요범죄 해결 및 현장조치 우수사례, 현장출동시간 단축, 지역경찰 전산시스템 교육과 활용도 제고 등 지역경찰 현장역량 강화에서 두드러진 실적을 보였다.박성수 부안경찰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성기주) 변산파출소 소속 강철승 경장이 15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3년 생명존중대상’ 시상식에서 해양경찰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강 경장은 지난 4월 20일 부안군 변산반도 고사포해변에서 발생한 익수자 2명을 약 400여 미터를 직접 수영으로 이동, 구조장비를 이용해 구조했다.또한, 8월 18일에는 고사포해변 갯바위에 고립된 4명을 약 300여 미터를 수영으로 이동해 직접 구조하는 등 총 5건의 구조활동으로 13명의 인명을 구조한 공로를 인정받아 생명존중대상을 수상하게 됐다.강철승 경장은 “최일선
부안군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위기단계가 주의에서 심각단계로 격상 되면서 인체감염 주의와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부안군에 따르면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이 국내에서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지난달 캄보디아에서 인체감염으로 사망한 사례가 발생했다.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가 전남 고흥, 무안을 시작으로 전북 익산, 김제, 완주, 충남 아산에서 발견됨에 따라 주의가 요구된다.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은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닭, 오리 등 가금류 또는 조류의 배설·분비물에 오염된 사물과의 접촉을 통해 발생하
부안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송광복)이 13일 어업인의 소득 창출과 수산자원조성 회복을 위해 주요 소득원 중의 하나인 해삼종자 5만미를 위도면 치도리 연안에 방류했다.이번 행사는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부안수협 임원 및 치도어촌계, 부안군청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방류된 해삼종자는 1.0~7.0g 크기이며 전염병 검사 등 정상적으로 통과한 건강한 종자로써 2~3년이면 상품화가 가능해 어업인의 소득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부안수협은 최근 수산물 소비가 위축되고 있지만 지속적인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부안경찰서(서장 박성수)가 이달 11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연말연시 특별방범 종합대책을 추진한다.13일 부안경찰서에 따르면 주요 추진사항은 범죄취약장소 주변 방범시설 점검, 범죄발생 우려지역 순찰강화, 여성․외국인 등 취약계층 대상 범죄대응 강화 등이다.이를 위해 부안서는 지난 12일 부안군 자율방범연합대, 부안군 시민경찰연합회원 20여 명과 함께 매창공원, 터미널 주변, 여성안심귀갓길 등 범죄취약지 13개소에서 합동순찰을 실시했다.이날 합동순찰은 연말연시 송년회 등으로 들뜬 사회 분위기 속에서 각종 범죄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부안군이 관내 460어가를 대상으로 평균 300만원~최대 2000만 원까지 어업용면세유 구입비를 12월 중순까지 지급한다.어업용면세유 구입비 총 규모는 14억2000만 원이다. 부안군에 따르면 이번 어업용면세유 구입비 지급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유류가격이 급상승해 경영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어업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지급되는 것으로, 적법한 어업 인․허가를 취득한 어업경영체로 어선의 선적항이나 양식장 소재지가 부안군으로 되어 있고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어업용 면세유를 사용한 어가가 지급대상이다.군은 수협중앙회로
부안신협(이사장 김영호)이 지난 12일 연말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이불 26채를 부안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이번 이웃돕기 기탁식에는 김창조 부안읍장과 김영호 부안신협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기탁 물품은 지역 내 취약계층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부안신협은 지난 21년에는 200만원 상당의 이불과 생활용품 선물세트를, 2022년에도 150만원 상당의 이불을 기탁하며 꾸준히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김영호 부안신협 이사장은 “겨울 필수품인 이불을 지원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
부안소방서(서장 박현)가 위험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13일부터 위험물 운송·운반 차량 불시 가두검사를 실시한다.부안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가두검사는 운송 및 운반 차량의 운행이 많은 관내 주요 도로에서 위험물 이동탱크저장소와 위험물 운반 차량을 대상으로 실시된다.주요 확인사항은 ▲위험물 운송자, 운반자 자격 취득 여부 및 실무교육 이수 여부 △ 위험물 운반의 기준 준수 및 운반 용기의 차량 고정 적정 여부 ▲위험물 이동탱크저장소 수배 차량 단속 등이며, 위험물 관련 자격없이 위험물을 운송·운반하면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성기주)가 ‘2023년도 해상화학사고 대응능력 경진대회’에서 3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해양경찰청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지난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여수 해양경찰교육원에서 진행됐으며, 전국의 5개 지방해양경찰청과 20개 해양경찰서 소속 45명의 방제요원이 참가했다.심사위원은 평가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위해 모두 외부 전문가로 구성됐다.대회 평가종목으로는 개인보호구 착용과 통신, 유출봉쇄, 가스 물질 탐지, 열화상카메라 활용 등 위험유해물질(HNS)장비 운용 능력과 화학사고 대응 전문용어, 위험유해물질
부안경찰서(서장 박성수)가 연말·연시 각종 모임과 회식 등으로 들뜬 분위기 속에 음주운전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2개월에 걸쳐 대대적인 음주운전 단속을 벌이고 있다.술자리가 잦은 연말·연시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 3회 이상 교통경찰과 지역경찰이 합동으로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부안경찰은 주야를 불문하고 불시 음주운전을 단속해 연말연시 음주사고 제로를 목표로 하고 있다.박성수 부안서장은 “음주운전은 본인은 물론 타인의 생명까지 앗아가는 중대범죄로 이를 근절하기 위해
부안군이 전임 군수 흔적 지우기에 혈안이 된 모습이다.기존 마실축제 캐릭터 ‘오복이’가 있는데도 1억 원이라는 막대한 혈세를 들여 마실축제 캐릭터를 개발을 한다고 나섰기 때문이다.권 군수호 들어 부안군은 수생정원을 해뜰마루로 바꾸는 등 전임 군수 흔적 지우기 모습을 보여왔다.민선 6기 때 부안오복마실축제로 불리었던 마실축제를 부안마실축제로 바꾸더니 장소도 거리형에서 매창공원으로 바꿨다.오복테마거리경관정비사업 명칭도 부풍로테마거리경관정비사업으로 바꾸고, 기존에 세웠던 계획을 변경 하더니 지금의 졸작 거리를 탄생시켰다.민선 3기 때 조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지난 1일 부안군청을 방문해 연말을 맞이해 이웃사랑 방한키트 50세트(2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전북은행의 ‘2023 방한(warm)키트 나눔 행사’ 진행으로 이루어진 이번 기탁은 관내 저소득계층 이웃들이 혹한의 추위를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담요, 수면바지, 발열내의, 넥워머, 장갑 등의 방한용품을 통해 이웃사랑의 온정을 전하고자 추진됐다.기탁에는 김영민 전북은행 부행장과 김범식 부안지점장이 함께 했다.김영민 부행장은 “급작스럽게 찾아온 추위로 추위에 대비하지 못한 주변의 이웃들에게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