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세 의원(사진)이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9일까지 9일간(주말 제외) 열린 2022년도 부안군 예산심의에서 좋은 평가와 함께 부안초등학교 윈드오케스트라(이하 관악대)를 맥이 끊기지 않도록 중학교로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을 내놓으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이 의원은 예산심의에서 일부 동료 의원들로부터 예산심의를 앞두고 열심히 준비를 했고, 의원들의 체면을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또 이번 부안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전체적인 예산심의 평가는 호평을 받지는 못했지만 이 의원은 한 곳에 중복지원 하도록 예산 편성이 이루어진 점 등을 지적하
지난달 17일부터 25일까지 7일간(주말 제외) 부안군 관과소와 읍면, 직속기관 등에 대한 부안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의 행정사무감사(이하 행감)가 있었다.이 기간 동안 의원들은 평소 의정활동을 하면서 수집해 놓은 자료나 행감을 앞두고 집행부에 요구한 자료 등을 바탕으로 감사를 진행했다.하지만 행감이 끝난 후 전체적인 총평은 좋은 점수를 얻지 못했다.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무원들의 눈치를 보는 것인지 학연, 지연 등의 관계 때문인지 날카로운 송곳 질문이 많지 않았기 때문이다.군정질문인지 행감인지 헷갈릴정도의 질문들도 상당수 있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부안군지부 제9기 고강형 지부장 2년의 임기가 어느덧 끝나가고 있다.고 지부장은 지난해 지부장 당선 후 부안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조합원들과 소통하는 노조를 만든다고 강조했는데 부안군청 4층에 마련된 지부 사무실을 열린 공간으로 개방하면서 일정 부분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는 평가다.지부 사무실 문턱을 낮추면서 조합원들의 방문도 크게 늘었고, 그동안 폐쇄적인 분위기였던 지부 사무실이 누구나 방문할 수 있는 휴게실이자 소통의 공간으로 탈바꿈했다.하지만 찾아가는 조합을 만든다는 약속은 읍면 조합원과의 소통이 다소 미흡하면서
부안출신 화가 ‘4가지 경험’에게 헌정하는 이세하 展이 오는 11월 1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익산 모던갤러리 ‘Harmony-‘찰나’의 생명력‘ 展으로 끝을 맺는다.앞서 지난 7월 대구 DCU갤러리 ‘Harmony-그럼에도 불구하고’ 展, 대구 프랑스문화원 알리앙스 프랑세즈 ‘Harmony-양극여행’ 展, 8월 전주 지후아트갤러리 ‘Harmony-순환’ 展이 열렸다.이 전시회는 모두 초대전으로 화가 이세하의 작품 활동에 영감을 준 네 사람에게 헌정의 뜻이 담겨 있다.이번 초대전에는 22점 정도의 작품이 전시되고, 회화 작품 이외
부안군의 최대 현안으로 꼽히는 것 중 하나는 폐기물처리시설 조성사업이다.현재 부안군 전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쓰레기를 매립하고 있는 줄포환경센터는 포화상태에 다달아 2024년도부터는 쓰레기 매립이 어려운 상황이다.이를 대비해 부안군은 쓰레기 소각장 건립 등 폐기물처리시설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하지만 폐기물처리시설을 조성하는데 2년 정도의 기간이 필요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시간이 촉박하다.적어도 내년에는 착공에 들어가야 차질이 빚어지지 않는다.그러기 위해서는 연내에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원 등과 관련한 계약까지 끝내야 하지만 진척이 없
전국공무원노조 부안군지부 사무실이 조합원들의 휴식 및 소통의 공간으로 확 바뀌었다.사무실 출입문을 활짝 열어 놓고 누구나 아무 때나 드나들 수 있도록 문턱을 확 낮춘 것이다.그동안 공무원노조 사무실은 출입문은 항상 굳게 닫혀있었고 특정 계층만 드나드는 폐쇄적인 공간에 가까웠다.심지어는 노조 사무실에서 담배를 피는 공무원들도 있었지만 노조에서는 묵인했다.이런 노조 사무실 분위기에 일반 노조원들이 방문하기에는 쉽지 않았다.그러다 보니 노조원들 사이에서는 조합원 전체를 위한 노조가 아닌 특정 일부 조합원들을 위한 노조였다는 불만의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