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을 찾는 관광객이 해마다 눈에 띄게 줄고 있어 관광객유입을 위한 대책마련이 요구된다.부안군에 따르면 지난해 부안을 다녀간 방문객 수는 2018년에 비해 3.59% 감소했으며 2017년보다는 19% 급감했다.지난해 부안 방문객은 218만 4413명으로 집계됐다.이는 2018년 226만 5760명보다 8만 1347명이 감소한 것이며 2017년 269만 9731명에 비해서는 51만 5318명이 줄어든 수치다.부안군은 지난 2004년∼2005년 큰 인기를 끈 KBS대하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에 힘입어 2005년부터 한해평균 관광객이
부안군은 부안고려청자유적지구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 신청에 따른 문화재청 현장실사가 16일 진행됐다고 밝혔다.군은 지난해 9월 문화재청에 부안고려청자유적지구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를 위해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이후 절차로 전문가에 의해 현장실사가 이뤄졌다.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기 위해서는 먼저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돼야 하며 잠정목록 등재 심사를 위해 이날 문화재청 세계유산팀에서 담당 사무관과 학예사, 심의위원 3명이 군을 방문했다.문화재청 관계자들은 부안청자박물관에서 부안고려청자유적지구의 현황과 유산의 가치를 브리핑
문화재청이 ‘부안 직소폭포 일원(扶安 直沼瀑布 一圓)’을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 예고했다고 부안군이 14일 밝혔다.변산반도 중심부에 위치한 직소폭포 일원은 웅장한 폭포와 여러 못을 거치며 흐르는 맑은 계곡물의 풍광이 아름다워 예부터 즐겨 찾는 경승지다.경관의 중심을 이루는 직소폭포는 변산반도를 대표하는 변산팔경(邊山八景) 중 하나이며 폭포 아래의 실상용추(實相龍湫)라는 소(沼)를 시작으로 분옥담(噴玉潭), 선녀탕(仙女湯) 등이 이어지며 아름다운 계곡 경관을 형성하고 있다.또 폭포 및 그 주변이 화산암에서 생겨난 주상절리․침식지
부안군이 설명절 특별기획공연으로 ‘동춘서커스’ 무료 공연을 마련했다.오는 23일 부안예술회관 2층 공연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오후 3시와 7시 30분(공연시간 70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전연령 입장이 가능하다.동춘서커스는 60년~70년대 최고의 인기를 누린 국내 최초 유일의 서커스단으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아찔한 긴장감,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는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동춘서커스 공연은 모자저글링, 한손 물구나무서기, 공중피트 등 아찔하고 현란한 12개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짜릿하고
동학농민혁명 기념일 제정과정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소통·화합을 이뤄 미래로 나가는 방안을 모색하는 학술대회가 오는 20일 오후 1시 부안군 부안읍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개최된다.‘동학농민혁명을 되돌아보다–사발통문거사계획부터 백산대회까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부안군이 주최하고 역사와교육학회가 주관한다.올해는 동학농민혁명 제125주년이며 지난 2월 동학농민혁명 법정기념일 제정돼 첫번째 기념식이 지난 5월 11일 광화문광장에서 이낙연 국무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는 지난 2004년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등의 명예회복에
부안예술회관은 2019년 꿈의 오케스트라 ‘동계캠프’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500만원을 지원 받는다고 밝혔다.꿈의 오케스트라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해 지역의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음악적 소양과 협력을 이뤄가는 새로운 음악교육 방법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다면적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이다.또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은 엘시스테마의 교육방법을 우리나라의 실정에 맞게 수정·보완해 지역거점형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부안군 관계자는 “꿈의 오케스트라가 우리 지역의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음악적 소양을
부안아리울오케스트라 제8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30일 오후 2시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이번 공연은 부안아리울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로서 포크싱어 박강수의 ‘가을은 참 예쁘다’ 공연,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기타반 레인보우가 함께 연주한다.부안아리울오케스트라는 올해 처음으로 자립거점기관으로 거듭나면서 60여명의 오케스트라단 단원과 50여명의 가족오케스트라단 등 한층 더 성장된 모습으로 구성됐다.부안아리울오케스트라는 그동안 갈고닦았던 연주실력을 가족, 친구, 지역민들 앞에서 마음껏 뽐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공연은 박강수의 ‘가
오는 18일 7시30분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샌드아트로 보는 음악극 ‘호두까기 인형’공연이 무료로 개최된다.부안군이 2019년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펼쳐지는 공연으로 수준 높은 공연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공연은 부안군 공연장 상주단체인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단(단장 유수영)과 샌드아트 임사선이 함께 만든 콜라보 작품으로, 오케스트라 연주와 샌드아트를 함께 선보인다.안군관계자는 “샌드아트 특유의 스토리텔링 효과와 시각적 내용 표출이 아이들의 상상력 향상에 좋은 경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본 공연은
‘죽막마을 주민들 “부안군 답변 더는 못 기다리겠다” 무속행위 강행키로’(부안뉴스 11월 6일자) 기사 보도 후 부안군이 주민들의 요구안을 받아들이는 쪽으로 방법을 찾아보고 있는 가운데, 지난 11일 수성당에서 또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다.초상권 침해 논란이 벌어졌다.주민에 따르면 이날 멀리 안산에서 내려온 한 무속인 일행이 수성당 옆 정자에서 상에 음식을 차려놓고 무속행위를 하려는데 부안군 특별관리반이 얼굴을 촬영하려고 했던 것.부안군은 이곳에서 무속행위를 하는 것에 대해 단속하지 않고 다만 이루어지는 행위에 대해서만 사진촬영 등
부안소방서(서장 전두표)는 2019년 전북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부안 의용소방대 연합회 선수단이 종합우승을 달성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이날 대회는 완주군 삼례읍 공설운동장에서 송하진 도지사, 홍영근 전북소방본부장을 비롯하여 도내 15개 시·군 의용소방대연합회 및 가족들 4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의용소방대원들은 이날 심폐소생술, 소방호스 끌기, 개인장비장착 릴레이, 수관연장하고 방수자세, 줄다리기 등의 경연을 펼쳤다.부안군 의용소방대가 저력을 과시하며 우수한 성적을 얻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전두표 부안소방서장은
부안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이하 생문동) 페스티벌 ‘생문동 JUMP & RUN’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부안군청 광장에서 열린다.이번 페스티벌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28개 동호회, 350여명의 생활문화예술인들이 공연․체험․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생활문화예술을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음악, 무용, 국악, 문학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이 펼쳐지며 사진인화, 목공예, 압화체험, 영상제작체험, 비즈블럭 등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김성구 부안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 회장은 “동호회원들이 다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에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특별기획공연 ‘김장훈&부활의 NEVERENDING CONCERT’가 열린다.이번 공연은 cbs공개방송으로 진행되는 콘서트로 아나운서 양송희의 사회로 기부천사로 잘 알려진 ‘김장훈’과 대한민국 락의 전설 그룹 ‘부활’의 콜라보 콘서트로 마련된다.데뷔 34주년을 맞이한 부활은 1986년 1집 앨범 발매 후 ‘희야’, ‘사랑할수록’, ‘비와당신의이야기’, ‘네버엔딩스토리’, ‘마지막콘서트’ 등 수많은 곡을 히트 시키며 대한민국 최고 록 밴드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이번 라이브콘서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