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관내 회전교차로 교통안전시설물 관리 부실이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심지어 시설물 관리 업무가 이관됐는데도 부안군은 이런 사실조차 몰라 사업 시행기관 이었던 곳에 시설물 유지보수 요청을 하는 어처구니없는 행정을 보이고 있다.부안뉴스는 ‘부안군 회전교차로 야간 안전시설물 관리 부실로 운전자들 안전 위협’(인터넷 부안뉴스 3월 10일자) 제하의 기사를 보도했다.그 이후 지난 2일 현장을 다시 찾아 얼마나 개선이 됐는지 확인해 봤지만 군도에 조성한 회전교차로 교통안전시설물만 일부 정비됐고, 지방도와 국도에 설치한 회전교차로는 거의
부안경찰서(서장 박훈기)는 각종 불법무기류로 인한 테러 및 범죄가능성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이달 31일까지 불법무기류 자진 신고기간을 운영한다.신고 대상은 허가없이 소지하고 있거나 소지허가가 취소된 총기와 화약류, 도검, 분사기, 전자충격기, 석궁 등 불법무기류이다.신고방법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 가까운 경찰관서나 신고소가 설치된 군부대를 방문해 신고하거나 전화나 우편으로 사전 신고 후 사후에 실물을 제출할 수도 있다.자진신고 기간에 신고할 경우 형사책임과 형사책임이 원칙적으로 면제되며 본인이 해당 총기 등의 소지를 희망하는 경우
부안소방서(서장 전두표)는 6일 부안군청사 앞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촉진을 위한 구매 지원행사를 했다.이 행사는 7일까지 진행하며, 주택용 소방시설 판매 지원활동으로 부안군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하기 위해서 진행한다.이날 행사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사용법, 설치방법을 안내하는 등 주택용 소방시설 자율 설치 문화가 확산 되도록 실시됐다.7일은 올마켓 앞에서 행사가 진행된다.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일컫는 말로 주택화재 시 신속한 대피와 소화활동을 통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부안해양경찰서(서장 김동진)는 마약류 투약자들의 회복과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특별자수기간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마약류 투약자 특별자수기간은 7월 31일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된다.자수 대상자는 마약, 향정신성의약품, 대마 등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규정된 마약류 단순 또는 상습‧중증 투약자이다.마약류 중독자 및 투약에 동반하는 제공‧수수 행위도 포함된다.자수방법은 전국 지방해양경찰청 또는 해양경찰서에 본인이 직접 출석하거나 전화, 서면 등을 이용하여 신고하면 된다.또 가족, 보호자, 의사, 소속학교 교사 등이 신고한 경우에도
지난 5일 오후 1시경 변산해수욕장.어린이날을 맞아 변산해수욕장에는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하지만 백사장 등 주변 환경은 최악의 수준이었다.파도에 밀려 쌓인 해조류 잔해와 PET병, 썩은 물고기를 비롯한 각종 쓰레기가 한데 뒤섞여 수백 미터 띠를 이루고 있었지만 관리는 전혀 되지 않았다.더 놀라운 것은 부패한 상괭이 2마리 사체가 백사장에 방치돼 있었다는 점이다.한 마리는 속뼈까지 훤히 들여다 보일만큼 부패가 심했다.이 사체를 보고 어린 아이들이 충격을 받지 않을까 우려스러운 상황이었다.또 다른 상괭이 사체는 그곳과는 상당이 떨어진
부안군은 4일 코로나19 대응 지역경제 및 민생안정을 위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코로나19 종식 후 분야별, 관과소별 지원대책 방안을 마련하고자 코로나 종합대책 점검 보고회를 가졌다.이번 보고회는 감염병 재발 방지를 위한 사전·사후 방역 등 감염예방 대책은 물론, 코로나19 종식 후 분야별 민생안정, 경제지원 대책 방안, 일상생활 복귀를 앞두고 소관 시설물 점검 등 다각적인 방면을 논의했다.종합대책의 세부 내용으로 소상공인 분야는 △관내 소상공인 공공요금, 카드수수료, 사회보험료 지원 △부안사랑상품권 확대 발행(100억원→200억원)
부안군은 4일부터 신청 대상자와 지급 수단에 따라 현금, 신용·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 형태로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지급 액수는 1인 가구 40만원, 2인 가구 60만원, 3인 가구 80만원, 4인 이상 가구 100만원이다.현금지급은 기초생계급여,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수급가구로 별도 신청이나 방문 없이 4일부터 현금으로 긴급재난지원금을 받는다.현금을 받지 않는 군민들은 신용·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신용·체크카드를 통한 긴급재난지원금은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
남부안농협(조합장 최우식)은 지난달 29일 본점 중회의실에서 올해 1분기 중 사망한 조합원 유가족 11명에게 3500만원의 장제비를 지원했다.남부안농협은 농협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조합원의 사망시 장제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소정의 위로금을 전달하고 있다.이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단체상해보험(장제비 플랜)을 별도의 예산을 책정해 가입하고 있다.조합원이 상해· 질병· 교통상해로 사망했을 때 가입금액 만큼 장제비가 지원된다.상해·질병사망 시 300만원, 교통상해 사망시 최대 600만원의 보험금이 지급
지난 1일 부안읍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부상을 입고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화재는 이날 새벽 2시 12분께 부안읍 J아파트 10층 A씨(남)의 집에서 발생했다.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아파트 건물 외부로 다량의 연기가 분출되고 작은방은 전소 상황이었다.이 불로 이 아파트 주민 140명이 긴급 대피했다.불은 50여 분만에 진화됐지만 A씨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작은방과 거실 일부 가재도구가 불에 타 62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작은방에서 불이 시작돼 거실로 옮
부안군은 중앙정부와 지자체간 협업을 통해 도로이용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고 지역관광자원과 연계한 관광홍보시설 등 다양한 기능 수행을 목적으로 하는 국토교통부 스마트복합쉼터 공모사업에 곰소염전이 선정돼 국비 2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국도 30호선 진서면 곰소염전 부지 9639㎡에 총 사업비 33억원(국비 20억원, 군비 13억원)을 투자해 주차장 47면과 관광안내소 및 홍보관, 전기충전소, 야외상설판매장 등을 내년까지 조성하는 사업이다.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부안을 찾는 관광객에게 관광편의를
불기 2564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은 지난 30일(음력 4월 8일), 코로나19 확산과 윤달로 인해 봉축법요식 등이 5월 30일(윤·4월8일) 로 한 달 연기되면서 한산했다.다른 해 같았으면 관내 크고 작은 사찰에 신도를 비롯한 방문객들이 발길이 이어지겠지만 방문객이 그리 많지 않았다.코로나19로 인해 달라진 부처님 오신날 풍경을 담기 위해 30일 부안에서 대표 사찰로 꼽히는 내소사와 개암사를 찾았다.이날은 내소사를 비롯한 개암사 등 전국 사찰에서 ‘부처님 오신날 봉축 및 코로나19 극복과 치유를 위한 기도 입재식’이 봉행됐다.오전
사단법인 새만금문화재단협의회(이사장 김경엽)와 재경부안군향우회(회장 조광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과 방역종사자를 위해 써 달라며 황사마스크(KN95) 1만장을 지난 28일 부안군에 기부했다.이번 마스크 기부는 부안 출신의 김경엽 새만금문화재단협의회 이사장과 재경부안군향우회가 협력해 이뤄졌다.조광제 재경부안군향우회장은 “비록 몸은 멀리 떨어져 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내 고향 부안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고자 약소하지만 소외계층과 방역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종사자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
부안군의회(의장 이한수)는 29일, 제309회 부안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부안군 정책실명제 운영 조례안을 비롯한 총 11건의 의안을 의결하는 것으로 9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0년도 주요 사업현장 방문이 계획되어 있었으나 코로나 19로 인해 사업장 방문을 최소화하고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어촌마을 특화개발사업 등 15개 주요 사업’에 대한 현황 청취로 갈음했다.그중에서도 현장 확인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새만금지구 잼버리 매립 공사 등 4개 사업’에 대해서는 지난 27일 사업장을 방
부안군과 더불어민주당 부안지역위원회는 29일 부안군청 대회의실에서 부안지역 주요 현안사업 해결 및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당정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당정간담회는 권익현 군수와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김제·부안선거구 국회의원 당선인을 비롯한 부안군의원, 부안지역위원회 당직자, 부안군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해 주요 현안사업을 논의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공조와 협력을 다짐했다.군은 주요 현안사업으로 환황해권 중심 글로벌 격포권역 조성사업과 수소연료전지 첨단밸리 조성 사업, 새만금 역사와 상징성을 가진 해창석산부지 개발, 새만금 비산먼지 저감대책
부안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춘섭)과 부안지역로타리클럽(대표 김만호), 부안군장애인부모회(회장 박계순)는 28일 청년창업 이동식 카페 커피트럭 ‘민트다방’ 전달식을 가졌다.청년창업 이동식 카페 커피트럭 ‘민트다방’은 관내 장애인들의 재활훈련 기회는 물론 일자리 창출과 소득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추진의 목적으로 국제로타리 3670지구 부안지역로타리클럽(부안·부안변산·부안서해·부안해당화)과 대만 RI3470지구 로타리클럽의 글로벌 보조금사업 일환으로 약 4200만원 상당을 지원받아 제작됐다.이날 전달식에는 권익현 군수를 비롯한 국제로타
부안군은 28일 사회복지법인 한기장복지재단과 공공실버주택 실버복지관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사회복지법인 한기장복지재단은 다음달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5년 간 공공실버주택 실버복지관을 위탁운영하게 된다.사회복지법인 한기장복지재단은 ‘어르신이 행복하여 모두가 행복한 생태적 복지공동체’라는 운영이념을 가지고 공공실버주택 내 입주자를 우선으로 노인복지증진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공공실버주택 1층에 위치한 실버복지관은 사무실, 강당, 식당, 체력단련실 등 총 833㎡ 규모로, 입주민과 지역주민들에게
부안군은 가스사고 위험에 취약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군민을 대상으로 사고 위험이 높은 LPG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무상교체한다.군에 따르면, 올해 사업비 5160만원을 투입해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300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시행하며,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소외계층(독거노인, 중증장애인, 소년소녀가장, 기초연금수급자, 한부모가족)으로 교체비용 전액(가구당 25만 8천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기존의 낡은 고무호스는 헐거워지거나 균열이 생기기 쉬워 가스누출이나 화재사고의 주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어 관련
부안군은 2020년 1월 1일 기준 1만 7148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을 오는 29일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올해 개별주택가격은 전년대비 3.46% 상승했으며 오는 29일부터 5월 29일까지 한 달간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군청 재무과, 주택소재지 읍·면사무소,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https://www.realtyprice.kr)를 통해 가격을 확인할 수 있으며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이의가 있을 때에는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군청 재무과 및 주택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접수하면 된다.이의신청이 접수된 개별주택은
계화면이 지난 3월 말경 교통사고 예방과 야간 경관을 위해 군비 4500만원을 들여 설치한 태양광 LED 횃불조명이 설치한지 한 달도 안 돼 문제점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우려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부안뉴스는 이번 보도에 앞서 지난 9일 계화면이 설치한 태양광 LED 횃불조명과 관련해 '졸속행정에 예산낭비, 설치장소 부적절, 쉽게 망가질 우려가 있다'는 점 등을 지적했다.(인터넷 부안뉴스 4월 9일자, 지면 제22호 참조)아니나 다를까 예견대로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태양광 조명이 충전이 제대로 안 돼 깜깜한
부안군은 27일 부안군청에서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군은 지난달 25일 정읍세무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통합민원실 운영을 준비했다.이날 개소식은 권익현 군수, 정학관 정읍세무서장, 이한수 부안군의회 의장 등 유관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은 부안군청 5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정읍세무서 직원 1명과 부안군청 직원 1명이 함께 근무한다.통합민원실은 사업자 신청 및 정정은 물론 휴폐업신고, 국세증명 발급, 등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