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가 후반기 개회 시작부터 부안군이 지난 10일자로 단행한 하반기 정기인사에 대해 날을 세웠다.의회가 인사부서인 자치행정담당관과 부군수까지 의회로 불러 인사와 관련 재발방지와 해명토록 하고, 군수까지 의회를 방문해 해명한 것은 이례적이다.개회 첫날인 지난 21일 열린 제314회 부안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앞서 권익현 군수는 의장실에서 이번 정기인사에 대해 의원들에게 해명했다.다음날인 22일에는 2020년 군정에 관한 보고에서 의원들의 질타가 쏟아졌다.자치행정담당관 업무보고에서 대다수 의원들이 잘못된 인사에 대한 문제점
부안군이 지난 10일자로 2020년도 하반기 정기인사를 모두 마무리한 가운데 이번 승진인사는 능력과 연공서열을 안배한 적절한 인사라는 평가가 나오는 반면, 전보 인사의 경우 인사 번복이 나오는 등 적지 않은 문제점이 노출되면서 인사팀장이 문책성으로 전격 경질되는 등 후유증을 앓고 있다.우선 승진인사의 경우 예상했던 직원들이 대부분 승진하면서 예측가능 한 인사가 이뤄졌다는 점에서 공무원들로부터 공감을 얻고 있다.군은 이번 인사에서 국장(4급) 2명을 비롯해 과장 직무대리 등 직위승진 4명, 6급 16명, 7급 32명, 8급 28명 등
부안군은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실시된 2020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1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은 범죄나 재난상황이 발생했을 때 관내에 조성된 500여 대의 CCTV 영상을 재난상황실 및 119종합상황실, 112상황실 등과 실시간으로 공유함으로써 신속한 대응을 돕는 시스템이다.이번 사업이 구축 완료되면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관계기관에 부안군 CCTV 통합관제센터가 운영·관리하는 영상을 전송·연계해 관계기관과 합동 대응을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인사번복 등 인사오류로 후폭풍을 맞고 있는 부안군이 인사팀장을 전격 교체했다.부안군의회와 부안군노조 등 공직사회 안팎에서 인사오류에 대한 지적과 질타가 쏟아지자 사실상 경질한 것으로 풀이된다.부안군은 17일 최남권 현 인사행정팀장을 20일자로 일자리경제팀장으로 내려 보내고 최정애 노사관리팀장을 새로운 인사팀장으로 임명했다.지난 10일 실시된 하반기정기인사 이후 하루 만에 인사가 번복되는 등 크고 작은 문제점이 불거지면서 공직사회 안팎에서 인사에 대한 비판이 쏟아진지 일주일 만에 전격적으로 인사팀장을 교체한 것이다.부안군은 최근 실시
권익현 군수는 10일 스마트 농업의 안정적인 확산을 위해 스마트팜 선도농가인 김환수씨 농장의 소득품목인 상추재배 현장을 방문해 재배환경과 생육상황을 살펴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번 현장방문은 군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ICT 스마트팜 확대 사업과 새로운 소득작물 발굴의 필요성 등에 대해 농가와의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이번에 방문한 농가는 전북 최초로 공기열 냉·난방시설을 설치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5월까지 딸기재배를 하고 후작물로 6월부터 상추재배를 시작했으며 올해 상추재배로만 6000만원 소득을 예상하고 있다.특히 딸기
지난달 30일을 끝으로 제8대 부안군의회(의장 이한수) 전반기 의정활동이 모두 마무리됐다.부안군의회는 전반기 동안 주민들의 의견을 군정에 반영시키는 일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의정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해 조례의제·개정에 반영하고 대변하는 등 공감의정활동을 벌였다는 것.또한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조례 전부개정을 통해 의원들의 청렴도를 높이고 회의 영상을 인터넷에 생중계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자평했다.특히 계화농업인들을 위해 ‘계화 대규모 풍력발전단지 조성 반대결의안’을 채택하고 관련부처에 농민들의 의견을 전달
부안군의회가 지난 2일 상임위원장 선출을 끝으로 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한 가운데 이에 앞서 1일 실시된 부의장 선출 선거에서 의외의 표가 나와 그 배경을 두고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이날 부의장 선거는 부안군의회 의원 10명 전원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김광수 의원이 9표, A의원이 1표가 나와 김 의원이 압도적인 표차로 부의장에 선출됐다.결과로만 보면 표차이가 많이 날뿐 아무 문제없어 보이지만 한 표를 얻은 A의원이 후반기 의장단 선거에 앞서 의장직을 염두에 두고 한 달여간 활동한 점을 감안하면 나올 수 없는 표가 나온 셈이다
박현규(55) 신임 부안군 부군수가 지난 1일 취임했다.박 부군수는 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하고 군청 각 관·과·소를 돌며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박 부군수는 전주 출신으로 전라고등학교와 전북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공직에 입문해 전북도 정책기획관실 정책개발담당, 기획관실 국가예산담당, 기획조정실 잼버리추진단장, 혁신성장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평소 온화한 성격으로 직원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조직 내부의 의사소통을 중시하며 매사 꼼꼼하고 합리적인 업무처리로 정평이 나 있으며 전북도 기획실에만 13년여 동안
제8대 부안군의회 후반기 원 구성이 마무리 됐다.부안군의회는 지난 1일 제313회 부안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를 열고 부안군의회 후반기 의장에 문찬기 의원, 부의장에 김광수 의원을 선출한데 이어 2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후반기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그 결과 의회운영위원장에 김정기 의원, 자치행정위원장에 이태근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 이용님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김정기 의회운영위원장은 “의회의 위상을 높이고 책임과 소임을 다해 일하는 의회, 군민의 의회를 동료 의원님들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이태근 자치행정위원장은 “의
김남철 자치행정담당관 행정복지국장으로, 최연곤 기획감사담당관은 산업건설국장으로 갈 듯.
부안군은 최근 적극행정 지원위원회 심사를 통해 2020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선정결과 해양수산과 송정환 수산물명품화팀장이 최우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의 영예를 안았으며 우수에 사회복지과 최미경 위생팀장과 도시공원과 임규현 주무관이, 장려에 미래전략담당관 박옥선·자치행정담당관 김익증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군은 각 부서 추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두 차례 심사를 거쳐 군민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확산가능성 등 4개 분야에서 뛰어나게 업무성과를 보인 5명을 선정했다.또 단순히
부안군 이종충 행정복지국장과 유인갑 산업건설국장이 40여년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공로연수에 들어간다.이종충 국장과 유인갑 국장은 지난 1980년 3월 공개경쟁 채용시험을 통해 공직에 입문한 공직 입문 동기다.이 국장은 부안 주산면 출신으로 기획감사실 법무통계담당·감사담당·기획담당·축제기획팀장 등을 거쳐 지난 2007년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했으며, 지역개발단장과 개발지원과장, 문화관광과장, 의회사무과장, 기획감사담당관, 행정복지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행정통이다.기획감사실에서 기획감사담당관으로 조직개편 후 첫 기획감사담당관을 맡아
제8대 부안군의회 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에 2선인 문찬기 의원으로 최종 확정됐다.부안군의회는 1일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제313회 임시회를 열고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했다.결과 문찬기 의원이 재적의원 10명 가운데 8표를 얻어 후반기 의장에, 김광수 의원은 9표를 얻어 부의장에 각각 선출됐다.
부안군은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부안군 적극행정 지원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2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적극행정 지원위원회는 부안군 적극행정 운영조례를 근거로 행정, 법률 등의 전문가와 공무원을 포함해 총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위원회는 앞으로 적극행정 관련 정책 수립 및 추진에 관련 사항,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공무원이 업무추진 시 법령해석 어려움 등으로 직접 의견 제시를 요청한 사항 등에 대해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이번 회의에서는 2020년 부안군 적극행정 실행
한근호 부군수는 26일 위도면을 방문해 주요 사업장 현장행정을 진행하고 차질 없는 사업추진을 당부했다.특히 한 부군수는 2020년 하반기 정기인사에서 전북도 전입이 유력한 상황에서 마지막까지 부안에 관심과 애정을 보이면서 귀감이 되고 있다.한 부군수는 이날 위도 옛 항구거리 정비사업과 치도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등 주요 사업장을 찾아 사업계획을 보고받고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안전하고 차질 없는 사업추진을 당부했다.이어 위도면사무소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다.한근호 부군수는 “옛 항구거리 정비사업 등을 통해 지역주민 편익증진과 관광객
계화면 최가진 산업팀장과 김영길 주무관 퇴임식이 지난 24일 계화면사무소에서 열렸다.코로나 19에 따른 행사 축소 방침으로 퇴임식은 가족, 이장, 동료 등 소규모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기념촬영, 퇴임사, 재직기념패 전달 등 간소하게 진행됐다.최가진 산업팀장은 퇴임사를 통해 “그동안 공직생활을 함께해준 직원들과 마을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김영길 산업담당자는 “계화면에서 공직생활을 잘 마무리할 수 있게 도와준 가족과 직원, 마을 주민들께 감사하다”며 퇴임 소감을 전했다.최가진 산업팀장은 1979년부터 공직생활을 시작해 줄포면
부안군의회 김연식 의원이 25일 의장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이로써 재선인 문찬기 의원의 후반기 의장 입성이 유력해졌지만 추대는 이뤄지지 않을 전망이다.장은아 부의장이 의장출마를 고수하고 있기 때문이다.김 의원은 이날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의장에 뜻을 두고 한 달여간 나름대로 많은 활동을 하며 지역주민들의 여론을 들어봤다”면서 “주민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많은 고민 끝에 이번 의장에 출마하지 않기로 입장을 정리했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대결 구도가 된 것에 대한 부분은 긍정적인 측면이 있다고 생각을 한다”면서도 “그렇지만 대결구도가
후반기 부안군의회를 이끌 의장단 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의사봉을 거머쥐기 위한 의장 후보자들의 물밑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후반기 의장은 막강한 권한과 2년 후 치러질 지방선거와도 직결돼 있어 그 어느 때보다 경쟁이 뜨거운 분위기다.부안군의회는 일찌감치 의장후보군이 정해지면서 의원들을 자기편으로 만들기 위한 후보들의 구애작전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의장후보군으로는 재선의 문찬기의원과 초선의 김연식의원으로 압축된 모습이다.이들 모두 확실한 자기편 4명을 확보했다는 소식도 들린다.하지만 막판까지 표심 향방을 알 수 없는 상
부안군은 16일 부안읍 동중리 일원의 매화풍류지구 지적재조사사업에 드론 촬영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드론촬영은 부안읍 동중리 일원 매화풍류지구 943필지 178천㎡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지구에 대해 항공 촬영을 실시, 지상 위치정보를 입체적으로 취득함으로써 더욱 정확하고 스마트한 지적정보를 구축하기 해 전라북도(토지정보과)의 지원으로 시행됐다.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상 경계와 현실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선정해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토지의 가치와 활용도를 높이고자 2030년까지 시행하는 국책사업이다.지표면을 근접촬영한
부안군 부안읍 선은리에 위치한 신운소하천(신운천)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0년 안전하고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전국 공모전에서 최우수 소하천으로 선정됐다.부안군은 행안부가 최근 5년내 소하천 정비사업으로 추진한 전국 소하천 중 출품된 35개 소하천을 대상으로 2020년 안전하고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전국 공모전을 실시한 결과 신운천이 최우수 소하천으로 선정돼 개인 및 기관표창(장관)과 함께 국비 인센티브를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35개 소하천 가운데 1차 서류심사를 통해 14개 소하천을 선정한 후 2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