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정기 부안군의회 의원과 박병래 전 의원이 최근 당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당대표 1급 포상을 수상했다.이번 포상은 민주당이 창당 66주년을 맞아 당 발전에 크게 기여한 당원에게 주는 상으로 내년 지방선거 공천에 상당한 인센티브가 적용될 것으로 알려져, 도의원 출마를 선언한 김 의원과 군의원 출마의사를 밝힌 박 전 의원에게는 큰 자산이 될 전망이다.이런 가운데 김 의원은 2015년부터 올해 4월까지 민주당 상서면 협의회장과 부안군협의회 총무, 김제·부안지역위원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하며 당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부안군은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2022년 신규시책·2023년 국가예산 발굴 보고회를 가졌다.이번 보고회는 군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를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한달여 동안 각 부서에서 발굴한 신규시책 및 국가예산 사업에 대해 서로 공유하고 실현가능성을 모색코자 마련됐다.보고회에서는 최근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최종 반영된 부안~고창 노을대교와 관련한 사업과 2023년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 추진을 위한 아이디어 및 정책들이 중점 논의됐다.노을대교 연계 관광 및 주변지역 활성화 사업으로는 노을 프로젝트, 일몰경과 함
부안군이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 사업비 4억 원(국비 2억원, 지방비 2억원)을 확보했다.환경부에서 추진하는 2022년 독거노인 주택단열사업 공모에 선정된 것.30일 부안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폭염·한파 등 기상이변에 대처능력이 부족한 저소득 독거노인들의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정부 기후변화 적응대책 정책의 일환이다.이에 따라 군는 내년 초부터 독거노인의 주거환경 실태를 조사하고 사업대상자를 선정해 여름 폭염과 겨울 한파에 대비한 창호 교체 및 벽체 단열을 지원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후
부안군이 관내 주택과 토지 소유자에게 2021년 9월 정기분 재산세 5만 2926건, 54억 2900만원을 부과 및 고지했다.이는 주택은 9억원 이하 1세대 1주택자의 세율특례 적용 및 공동주택가격 하락으로 전년도에 비해 1억 800만원이 감소했고 토지는 개별공시지가 상승으로 5억 2000만원이 증가했다.9월분 재산세는 과세기준일 6월 1일 현재 군에 주택과 토지를 사실상 소유하고 있는 사람에게 부과된다.주택의 경우 재산세액이 20만원 이하일 때에는 7월에 전액 부과되지만 20만원을 초과할 때에는 절반씩 나눠 7월과 9월에 각각 부
부안군은 작년에 이어 4년 연속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0억원(총 3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본 사업은 주택, 공공, 상업(산업) 건물 등의 특정지역에 태양광, 태양열 등 2종 이상의 에너지원을 설치하는 신재생에너지 지원 공모 사업으로, 부안군은 지난 3월 산업통상자원부의 공고에 따라 변산면, 상서면, 하서면 일원을 사업대상지로 선정, 한국에너지공단에 6월 공모신청을 했다.이후 공개평가를 거쳐 최종 총사업비 20억1천8백만원 중 국비 10억1천8백만원을 확보했고,
부안군의회(의장 문찬기) 제324회 임시회가 지난 8월 31부터 14일간의 일정을 소화하고 14일 폐회했다.이번 임시회는 2021년 하반기 주요 사업현장 방문과 함께 부안군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9건의 의안을 처리했다.부안군의회는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군민의 안전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소한의 사업장만을 방문했다.
내년 6·1 지방선거를 9개월여 앞두고 김성수 전 의장과 최훈열 도의원의 지지율이 크게 상승하는 등 군수 선거판이 요동치고 있다.지난 5월 1차 여론조사에서 더블스코어 차이로 앞섰던 권익현 군수가 주춤하는 사이 김 전의장과 최 도의원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는 등 무섭게 치고 올라가는 모습이다.부안뉴스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유앤미리서치가 지난 8일 실시한 차기 부안군수 적합도 조사결과에 따르면 권 군수가 34.2%를 얻어 1위에 올랐다.이어 김성수 전 의장 22.2%, 최훈열 도의원 16.6%, 김종규 전 군수 15.5%, 김상곤
차기 군수 적합도에서 12%p 차이를 보였던 권익현 군수와 김성수 전 의장의 지지율이 당내(민주당) 군수후보 경쟁에서는 최대오차범위내로 좁혀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부안뉴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유앤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8일 부안지역 성인 506명을 대상으로 더불어민주당 군수후보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권 군수는 34.5%를 얻어 26.9%를 기록한 김 전 의장에 앞섰다.이어 최훈열 도의원 20.0%, 김상곤 농업인단체 연합회장 5.5% 순이다.1위인 권 군수와 2위인 김 전 의장과의 격차는 7.6%p다.하지만 이는 12.0%
부안지역 차기 전북도의원 적합도 조사에서 김정기 부안군의회 의원이 2위인 김연식 부안군의원을 더블스코어 차이로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유앤미리서치가 부안뉴스 의뢰로 지난 8일 부안지역 성인 50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차기 전북도의원으로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27.6%가 김정기 의원을 택했다.2위인 김연식 의원(14.4%)과는 13.2%포인트 차이다.김연식 의원 다음으로는 송희복 민주당전북도당 새만금수산발전특별위원장(14.1%), 유경 동진면이장협의회부회장(4.7%), 최용득
내년 6·1 지방선거를 9개월여 앞두고 부안지역 정치권이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다.군수와 도의원, 기초의원 후보군들의 윤곽이 드러나면서 선거분위기가 조기에 조성되는 분위기다.내년 선거의 최대 관심사는 누가 군수자리를 차지하느냐이다.또 최훈열 도의원이 군수 출마를 선언하면서 사실상 무주공산이 된 도의원자리를 누가 꿰찰지도 큰 관심사다.군 의원 선거역시 지난선거에서 낙선한 후보들이 재기를 노리고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이들의 군 의회 입성여부도 흥미를 끌고 있다.여기에 정치 신인들이 대거 군 의회 입성을 노리고 있는 것 또한 큰 관
내년도 지방선거에서 부안군수의 경우 민주당후보가 당선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부안뉴스가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후보를 선호하는 징후가 뚜렷하게 나타났기 때문이다.‘공천만(민주당) 받으면 지팡이를 꽂아도 당선된다’는 말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능력은 없어도 권리당원만 많이 확보하면 유리한 민주당의 구태 공천 시스템을 현실에 맞게 정책과 능력 중심의 공천 시스템으로 바꿔야한다는 지적이 나온다.이런 가운데 차기 군수후보 가상 양자대결에서 민주당 권익현·김성수·최훈열 후보가 무소속 김종규 후보를 압도한다는 여론조사
죽막동 제사유적을 주변 관광지와 연계해 세계유산에 등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김광수 의원은 14일 열린 제324회 부안군의회 임시회에서 5분발언을 통해 이 같은 주장을 내놨다.김 의원은 이 자리에서 “부안군 격포리 죽막마을은 작은 해안마을이지만, 국내 최대의 고대 해양 제사터가 있는 중요한 곳”이라며 “1992년 제사유적을 발굴한 고고학계와 수성당 일원을 관리하고 있는 부안군에서는 이곳의 가치를 높이 평가해 2010년 이후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했다”고 말했다.이어 “특히 백제의 유물뿐만 아니라 가야, 일본계, 중국계 유물이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