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교육지원청(교육장 황은숙)이 14일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를 개최했다.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 대상으로 가진 이번 협의회는 학교 운영위원회 연수와 신임 회장 선출 등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협의회는 단위학교 운영위원장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지화 강사의 ‘학교운영위원회의 이해’라는 주제의 강의에 이어 2022년도 협의회를 이끌어갈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 선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신임 회장은 부안동초등학교 최민규 위원장이 선출됐다.최민규 회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참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이 2022학년도 장학생을 선발한다.재단에 따르면 선발 대상은 1240명(12억 4000만 원)으로 대학교 반값등록금 1000명, 다자녀장학금 200명, 특기장학금 30명, 비진학 창업‧취업학원비지원금 10명이다.특히 올해는 고등교육법에 따른 방송통신대학, 사이버대학 재학생도 선발 대상에 해당되며, 등록금 면제자도 소득구간에 따라 생활비 지원이 가능해 신청자격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모두 장학금 신청이 가능하다.신청기간은 오는 21일부터 내달 22일까지 5주간이며, 신청자격은 관내 고등학교 졸업자는 부모 모두 1
‘2023 새만금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2024년으로 1년 연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새만금 세계잼버리 조직위원회가 최근 코로나사태를 이유로 내년 8월에 열릴 예정인 새만금 세계잼버리를 1년 연기해 줄 것을 세계스카우트연맹에 건의했기 때문이다.연기 여부는 오는 4월 세계스카우트연맹 이사회에서 최종 결정되지만 새만금 잼버리 조직위원회 측은 연기될 것으로 확신하는 분위기다.전북도 등에 따르면 새만금잼버리조직위는 최근 위원총회를 열어 잼버리를 연기하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은 뒤 세계스카우트연맹에 잼버리를 1년 연기해 줄 것을 건의했다.코로나사
새만금환경생태단지관리단(단장 이지형)과 부안교육지원청이 지난 10일 환경생태단지 생태·환경 자원을 공유하고 체험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새만금환경생태단지 내 생태습지 등 자원을 활용, 자연·생태의 가치를 쉽고 재밌게 알려줄 수 있도록 환경교육 프로그램 체험·개발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또한, 새만금환경생태단지 내 묘포장 일원을 활용, 학생들이 닥나무 등 자생종 식물을 직접 식재하고 성장과정 관찰을 통한 생태환경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이지형 국립공원공단 새만금환경생태단지 관리단장은 “
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청소년과 청소년가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심리적 우울감 예방과 정서적 안정을 돕고자 오는 12월까지 2022년 코로나 대응 비대면 청소년 심리지원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심리지원은 청소년안전망 구축의 일환으로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청소년과 청소년가족을 대상으로 온라인 심리검사(성격검사, 진로검사, 인성검사)와 해석상담을 통해 심리적 어려움을 이해하고 해소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참여방법은 전화신청접수 후 인증코드(문자안내)를 받고 안내된 심리검사사이트에 접속해 온라
부안군이 관내 초중고 3개 학교 대상으로 명상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11일 부안군에 따르면 대상학교는 서림고등학교와 낭주중학교(옛 부안여중), 줄포초등학교 등 3개소다.명상숲 조성사업은 지역의 학생들에게 친자연적인 학습공간을 조성해 정서함양 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것으로 각 학교당 6000만원씩 총 1억 8000만원이 투입된다.부안군은 지난 1월 대상학교를 선정 후 협약체결을 완료했으며 오는 3월 말까지 실시설계를 진행할 예정이다.현재까지 관내 학교 43개소 중 16개소(초등학교 10개소, 중학교 4개소, 고등학교 2개소)에 명
부안군은 `22학년도 전북대학교 부안 에코농산업벤처시스템학과 신입생 30명을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부안군에 따르면, 부안 농산업 맞춤형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전라북도 내 농수산업·식품 산업체 종사자 및 농수산업 1차 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신입생을 모집하며, 졸업 시 전북대학교 농학사 학위가 수여된다.4년 과정으로 모집인원은 30명이다.모집 기간은 1차와 2차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1차 모집기간은 10일부터 14일까지이며 2차 모집기간은 24일부터 28일까지이다.지원자격은 부안군에 주소를 둔 고등학교 졸업 또는
부안중학교(교장 김동희) 학생들이 지난달 31일 부안읍사무소에 이웃돕기성금으로 13만 7700원을 기탁했다.이 성금은 학생들과 교직원이 함께하는 아나바다(중고물품을 서로 교환하거나 판매) 장터를 열고 얻은 수익금이다.부안중학교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학생들의 의견을 모아 작은 금액이지만 이웃사랑의 불씨가 되도록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김남철 부안읍장은 “학생들이 아나바다 장터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희망 2022 나눔캠페인에 기탁한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활동으로 어려운 이
부안교육지원청(교육장 황은숙)은 부안지역 교직원과 학생들이 다함께 참여하는 청렴 문화 확산과 생활 속 청렴을 실천하고자, 10월부터 12월까지 청렴 활동 공모전을 진행하고 그 결과에 대해 8일 시상식을 가졌다.이번 공모전에는 이름 청렴시 35건, 청렴 멋글씨 22건, 청렴 사진 2건, 청렴 영상 2건 등 총 61건의 작품이 접수되었고 심사는 전달성, 창의성, 작품성, 활용성을 고려해 이름 청렴시·청렴 멋글씨 각 4건, 청렴 사진·청렴 영상 각 2건, 총 12건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이름 청렴시는 부안동초 양가은 학생이, 청렴 멋글씨
부안초등학교 관악부가 지난달 31일 온라인 생중계로 실시된 제45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에서 초등부 대상을 차지했다.부안초등학교(교장 이길남)는 무려 108년의 역사를 가진 부안의 중심학교이며 오랫동안 혁신학교로 부안교육의 새로움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부안초가 자랑하는 관악부는 1981년 창단된 이후 계속해 전국관악경연대회 및 각종 관악경연대회에서 금상 이상을 수상하며 전북 예술문화교육의 상징으로 자리 잡고 있다.57명의 관악대 학생들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연습했고 이철경 지휘자의 탁월한 지도력으로 ‘전국관악경연대회 초등부
부안교육지원청(교육장 황은숙)은 지역의 이해를 돕고, 학생교육활동을 지원하고자 2021년 부안관내 신입·전입교사들을 대상으로 지역탐방 연수를 실시했다.코로나19로 인해 하반기에 실시된 이번 신입·전입교사 지역탐방 연수는 총 3회로 이루어졌다.1회는 서해안 지질공원인 치마바위 바닷길과 적벽강, 수성당을 탐방하고, 2회는 청자박물관을 중심으로 한 요지와 반계 유형원 생가, 곰소 염전을 둘러봤다.3회는 체험 수업을 통해 부안의 산업과 생활을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부안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삶의 터전인 지역을 잘 이해하는
부안교육지원청(교육장 황은숙)은 소속 교직원과 학생들의 청렴문화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이해도 제고 및 다함께 참여하는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청렴 부안교육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청렴 실천 및 확산 내용을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이름 청렴시’, ‘청렴 멋글씨’, ‘청렴활동사진’, ‘청렴영상’ 4개 분야로 부안지역 공·사립 유·초·중학교 학생과 교직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참여방법과 신청서식은 부안교육지원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으며 참여기간은